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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일드푸드축제’ 22일 개막...야생의 매력에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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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일드푸드축제’ 22일 개막...야생의 매력에 빠져들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9.23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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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에서 물고기를 잡고 기뻐하는 어린이

[투어코리아] 이상야릇한 야생 매력이 톡톡 튀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22일 전북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막, 본경적으로 야생의 삶과 재미를 한 가득 선사한다.

올해로 7년째인 축제 개막식에선 ‘와일드푸드 축제 7년, 완주의 문화가 되다’는 주제의 개막영상 상영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장은 시랑교를 기점으로 축제 주공간인 ‘와일드 나라’, ‘로컬푸드 나라’로 나뉘어 갖가지 이색 먹거리 체험거리가 한가득 펼쳐진다. 특히 와일드 나라는 일상 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새롭고, 이색적인 것을 온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올해의 와일드푸드로 선정된 돼지코를 시식하고 있다

또한 올해의 와일드푸드로는 ‘돼지코’가 선정돼, 돼지코 시식행사가 열려 독특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로 시선을 끌었다.

웬만해선 맛보기 힘든 별별 먹거리가 총출동한다. 때론 어른들에게 향수 어린 추억의 곤충 먹거리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대표적인 야생 요리로는 개구리튀김, 메뚜기구이, 꿀벌 애벌레전, 말벌주, 벌집 아이스크림, 귀뚜라미 볶음 등의 맛을 볼 수 있다.

또 돼지코 꼬치, 대파미꾸라지구이, 피라미 국수탕 등 이색 먹거리들도 여행자들의 눈과 입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별별 이색 먹거리 재미에 빠져들게 했다.

▲ 와일드요리체험 중인 참가자들

‘와일드 이색음식마당’에선 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세계 6개국의 와일드음식을 맛볼 수 있다.

블랙박스 안에 숨겨진 와일드한 식재료를 현장에서 공개하고 즉석 요리는 ‘전국 와일드푸드 요리대회’, 이색 요리를 직접 만들어 맛보는 ‘와일드요리체험관’. 물고기 잡기, 야생에서 불피우기 체험, 진흙놀이 등 놀고 체험하고 맛보는 이색 행사들이 풍성해 연신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색 즐거움을 한 아름 안겨준다.

축제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생생히 담아 소개한다.

 
▲ 개구리튀김
▲ 귀뚜라미튀김
▲ 메뚜기
 
 
▲ 불피우기 체험을 하고 있는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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