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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야간에도 식지 않는 낭만과 즐거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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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야간에도 식지 않는 낭만과 즐거움 !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9.2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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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판타지쇼

[투어코리아] 지난 20일 김제벽골제에서 개막된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주간 못지않게 야간에도 낭만과 즐거움이 식지 않는다.

올해는 특히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또 붙들고 있다.

▲ 서치쇼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김제 벽골제 야(夜)한밤에’. 야경(夜景), 야설(夜說), 야화(夜花), 야로(夜路) 4가지 테마를 연출하는데 벽골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 횃불 퍼레이드

‘야경’은 기존 생태연못 일대, 신정문 입구 등 일부지역에서 연출하던 야간경관을 저수지 인공섬, 벽골제 담장 일대에 새롭게 단장해 보연준다.

‘야설’은 그간 축제 개․폐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해 왔던 ‘지평선 판타지 쇼’가 단순 불꽃놀이를 넘어 얼티밋 환상 레이져 쇼로 메머드급 대형 멀티미디어 불꽃을 연출하는데, 쌍룡마당에서 5일간 가을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 횃불 퍼레이드

‘야화’는 야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풍등 날리기’, ‘등불체험’을 즐긴다.

야로는 신정문과 구정문 사이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에 걷고 싶은 아름다운 지평선의 거리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이자 쉼터가 된다.

여기에 더해 23일에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야간 대표 프로그램인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가 열린다. 관광객과 시민을 비롯한 1,330명이 횃불로 축제장 전역에서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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