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2-29 20:03 (목)
‘오로라·백야’...상반된 매력 공존하는 핀란드로 오세요!
상태바
‘오로라·백야’...상반된 매력 공존하는 핀란드로 오세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09.13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핀란드관광청 11일 미디어 간담회 개최... 매력적인 스탑오버 여행지 소개
▲ 핀란드 오로라 / 핀란드관광청 제공

[투어코리아] “‘세계의 지붕’으로 통하는 ‘핀란드’는 겨울엔 오로라, 여름엔 백야 등 두 세계를 넘나드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상반된 매력이 공존하는 판란드(Finland)의 매력 만나러 오세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핀란드의 4계절’을 테마로 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핀란드 관광청 헬리 멘데(Heli Mende) 글로벌 세일즈 총괄은 이같이 핀란드 매력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야니 토이바넨(Jani Toivanen) 주한 핀란드무역대표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카이사 코소넨(Kaisa Kosonen) 핀란드 관광청 프로그램 매니저, 김동환 핀에어 지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 핀란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여행 매력과 ‘스톱오버’로 즐기는 핀란드 여행법을 소개했다.

 

헬리 멘데 총괄은 “그동안 오로라 관광 등 겨울 여행 상품에 주력해왔으나, 최근 여름에 핀란드를 찾는 한국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겨울뿐만 아니라 핀란드의 여름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 할 것”이라며 전했다.

핀란드로 떠나는 한국 여행객은 최근 7년간 매년 평균 18.3%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핀란드를 찾는 한국 여행객은 전년 대비 59% 나 늘었고, 1박 이상 머문 사람도 18.3% 증가했다.

▲ 헬리 멘데(Heli Mende) 핀란드 관광청 글로벌 세일즈 총괄

지역별 각기 다른 매력 뽐내는 ‘핀란드’

북유럽 발트해 연안에 있는 스칸디나비아 국가 ‘핀란드’는 전체 면적의 70%가 녹지대이고, 10%가 호수일 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다. 게다가 여름엔 백야현상으로 19시간이나 낮이 유지되고, 겨울엔 오로라 체험 등 같은 나라 안에서 다른 세계로 여행하는 듯한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야니 토이바넨 코디네이터는 “핀란드는 ▲아래쪽에 위치한 수도 헬싱키,▲ 서부 해안가의 군도 지역 ▲중심부와 동부 지역의 레이크랜드 ▲북부 지역의 라플란트 등 크게 4개 지역으로 나뉜다”며 “각 지역마다 각기 다른 여행 매력을 지니고 있어 4곳 모두 경험해 볼 것”을 권했다.

▲ 핀란드의 지역별 관광특징을 소개하는 야니 토이바넨(Jani Toivanen) 주한 핀란드무역대표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 여행만족도 높여주는 ‘헬싱키’

우선 수도인 헬싱키는 여행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 헬싱키 여행만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과 숲, 호수와 섬 등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

▲ 헬싱키 대성당

게다가 다양한 디자인과 역사적 건축물을 접할 수 있고 쇼핑과 맛 투어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항에서 헬싱키 도심까지 불과 30분밖에 걸리지 않는 이동 편의성은 물론, 도심도 도보로 걸어다녀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헬싱키에서 30분만 이동하면 ‘녹시오 국립공원’에서 맑은 공기와 숲, 호수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 하이킹과 카누, 겨울엔 스노우슈잉과 허크시 썰매 등 다양한 엑티비티도 만끽할 수 있다.

*호수의 도시 ‘레이크랜드(Lakeland)’

호수의 나라로 불리는 핀란드의 정수를 만나고 싶다면 ‘레이크랜드’가 답이다. 레이크랜드는 아름다운 호수가 이어지는 곳으로, 녹음 짙은 숲과 구불구불한 언덕, 반짝반찍 빛나는 호수가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레이크랜드의 대표적인 명소는 ‘사이마(Saimaa)호수’는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다.

레이크랜드의 다양한 호수에선 증기 유람선 투어를 즐기고, 카약, 카누 수영을 즐길 수 있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호숫가 작은 별정에 머물려 힐링여행을 즐겨도 좋다.

▲ 핀란드지도/ 핀란드관광청 자료 발췌

*유서 깊은 역사의 향기 가득한 서부 해안과 군도 지역

핀란드 서부 해안가 따라 들어선 군도지역에선 오랜 역사 유적 등 찬란했던 핀란드 역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오래된 목조 도시, 등대, 역사 깊은 저택들, 돌로 지은 교화, 육지와 바다로 이어진 국립공원 등의 풍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가장 오래된 도시 ‘투르쿠(Turkul)’, 무민의 고향이자 목가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난탈리(Naantali)’, 6500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군도 주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올란드 제도(Aland Islands)' 등 매력적인 도시들을 만날 수 있다.

▲ 11일 열린 핀란드 미디어 간담회 모습

* 겨울 동화 펼쳐지는 ‘라플란드(Lapland)'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는 겨울 동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라플란드는 하루 종일 태양이 뜨지 않는 날이 이어지는가 하면 여름에는 해가지지 않는 백야 등 독특한 자연현상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환상적인 빛의 향연 ‘오로라’도 1년 준 200일 이상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산타클로스의 고향 ‘로바니에미’에선 산타를 만나는 것은 물론 눈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겨울 엑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다.

▲ 핀란드 라플란드 산타클로스의 고향 ‘로바니에미’ / 핀란드관광청 제공

핀란드 여행 ‘스톱오버’로 즐기세요!

유럽 가는 길목 핀란드에 들려 ‘스톱오버’ 여행을 잠깐 즐기는 것만으로도 핀란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핀란드 관광청 카이사 코소넨 매니저는 “지난해 ‘스톱오버 핀란드’상품을 런칭한 후 큰 호응을 얻으며 매력적인 스탑오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스톱오버로 짧게는 5시간에서 최장 5일까지 핀란드에 머물며 구석구석 핀란드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스톱오버 핀란드를 소개하는 카이사 코소넨(Kaisa Kosonen) 핀란드 관광청 프로그램 매니저

스톱오버는 핀에어 탑승객에 한해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핀란드인과 저녁식사하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로컬처럼 살아보기(Live likea local)’ ▲이글루에서 하룻밤 머물며 환상적인 오로라 보는 ‘오로라 체험프로그램(SpottheNorthernlights)’ ▲헬싱키오 에소토니아 탈린 모두 경험하는 ‘컴바인 헬싱키 & 탈린(CombineHelsinki and Tallinn)’ 등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 ‘스톱오버 핀란드’상품은 올 가을부터 핀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동환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핀에어는 유럽으로 가는 가장 빠른 항공사로, 인천공항에서 헬싱키까지 9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며 “공항에서 국제선 환승시간도 인천공항의 절반수준인 40분정도로 매우 짧고, 자동입국심사도 간편해 공항을 이용하기 좋다”고 전했다.

▲ 김동환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
▲올해는 핀란도 독립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이날 행사에서 핀란드 관광청 세일즈 총괄 헬리 멘데와 무민 친구들이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알렸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