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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관광전] “관광도시 속초는 생활의 즐거움이 시작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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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관광전] “관광도시 속초는 생활의 즐거움이 시작되는 곳 !”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9.09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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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관광과 송태영 관광홍보축제팀장이 동료와 함께 부산국제관광전 속초시 관광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속초 관광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투어코리아] “생활의 즐거움이 시작되는 곳, 강원도 속초입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 20회 부산국제관광전(9월 8~11일)에 나오면 속초시의 문화, 관광, 축제는 물론 천고마비의 계절에 어울리는 먹거리 정보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강원도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로 멀게만 느껴졌던 속초시는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천공항에서 2시간 40분, 서울에서는 1시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이동시간이 크게 줄면서 예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속초를 찾아오고 있다. 영남권에서도 1시간 20분이면 속초에 닿는다.

▲ 속초시 관광과 송태영 관광축제홍보팀장

이에 속초시는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설악산 단풍과 축제, 그리고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붉은 대게, 닭강정, 물회, 아바이막국수, 속초젓갈 등 속초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대표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속초관광 SNS 이벤트’를 개최, 다양한 선물도 안겨주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부산국제관광전 속초시 관광홍보부스에 설치된 배너광고(음식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속초시 페이스북에 들어가 ‘좋아요’를 눌러도 선물을 제공한다.

▲ 속초시 관광과 공무원들이 영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서면 은행나무길에서 관광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길거리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속초시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영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서면 은행나무길에서 관광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길거리 홍보를 펼쳤다.

속초시 관광과 송태영 관광홍보축제팀장은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거리가 예전에 비해 훨씬 짧아졌고, 영남권에서도 1시간 20분이면 속초를 찾아올 수 있게 됐다”며 “올 가을 많은 관광객들이 설악산 단풍과 속초에서 열리는 축제를 함께하고 또 맛있는 먹거리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오는 10월 축제의 도시로 탈바꿈한다.

제52회 설악문화제(13~15일)를 비롯해 ▲제13회 세계 기사 선수권 대회(19~23일), ▲2017 한류드라마 OST 페스티벌(26일), ▲2017 청초호 야간 이벤트(26~27일), ▲2017 팬 아시아 해쉬대회(26~29일) 등이 속초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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