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무사고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가 30일 시청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후천 부시장을 비롯해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관계 공무원,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 축제장 전반에 대한 시설물 관리자 지정 및 비상사태 발생시 대처 매뉴얼과 행사장 안전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벌였다.
김제시는 사고없는 지평선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축제기간 중 관광객, 행사 진행요원 등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이동파출소, 소방차 응급지원 등 행정․경찰․소방기관과 연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질서유지 및 돌발사태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축제 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후천 김제시 부시장은 “20일 앞으로 다가온 김제지평선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강화로, 우리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 19회 김제지평선축제'는 황금빛 지평선의 아름다움 속에서 역동적이고 생생한 프로그램들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전통 농경문화체험축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김제벽골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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