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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만 고양시민의 축제, ‘고양행주문화제’ 내달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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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만 고양시민의 축제, ‘고양행주문화제’ 내달 9일 개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8.28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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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행주문화제 시민퍼레이드

[투어코리아] 평화를 기원하는 104만 고양시민의 축제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9월 9일과 10일 고양시 행주산성과 시(市)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고양행주문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고양시민퍼레이드’는 9월 9일 오후 3시부터 화정문화의 거리 1.6km(덕양구청-어린이박물관-덕양구청) 구간에서 진행되며 ▲여는 마당(평화통일의 장) ▲본 마당(통일로 향한 길) ▲뒷풀이 마당(케세라 세라 고양)으로 이뤄진다.

덕양구청에서 깃발 개시로 퍼레이드 시작을 알리는 여는 마당에 이어 고양시 문화예술단체들을 비롯한 고양고양이, 가와지볍씨 등 캐릭터와 거대 인형, 그리고 시민 참여팀 등 44개 단체 2,155명이 행진하는 퍼레이드 본마당이 펼쳐진다. 퍼레이드 구간 곳곳에는 프리마켓, 버스킹존, 워터플레이존, 키즈존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고양행주문화제 불꼴놀이

덕양구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릴 기념음악회에는 울랄라세션, 정수라 등 초대가수와 고양시립합창단, 고양필하모니오케스트라, 고양신한류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음악불꽃공연 ‘평화의 불꽃, 고양’이 시민퍼레이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행주산성서 권율 도원수 승전의식 재현

권율 도원수와 행주대첩 호국영령을 기릴 행주문화제의 전통행사는 퍼레이드 시작 전인 9월 9일 오전 9시부터 행주산성 일대에서 진행된다.

오전 9시 전문해설가와 함께 행주산성 일대를 둘러보며 행주대첩의 숨은 이야기와 고양 5,000년의 역사를 듣고 체험하는 ‘행주대첩 평화기행’이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이어 10시에는 권율 도원수의 영정을 모신 충장사에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행주대첩의 평화수호 정신을 기리는 고유제가 봉행된다.

이어 열리는 개막행사에서 취타대 연주와 퍼포먼스가 ‘고양행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왜구의 침입과 격퇴, 승전보고 등 행주대첩의 역사적 현장이 전문연기자들에 의해 생생하게 재현되는 승전의식이 진행된다.

▲ 행주산성 행주대첩 기념관

행주대첩 승전을 기념해 고양, 파주, 양주 3개 시군의 궁사들이 실력을 겨루는 궁도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주산성 대첩문 수문장 포토존과 죽궁, 신기전, 파발마 등 전통무예체험, 제9보병사단에서 지원하는 탱크 체험 등이 행주산성 일대에서 진행된다.

▲ 고양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고양행주문화제

행주산성 야간 경관조명과 마당극 등 ‘야시시한 산성이야기’ 프로그램은 밤 11시까지 이어진다.

문화행사 ‘풍성’

행주문화제 둘째 날인 10일 오전 11시에는 고양시 전통예술단체 약 15개 팀 500여 명이 출연하는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이 고양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시작된다.

▲ 고양행주문화제 문화공연

오후 2시에는 화정문화광장에서 고양신한류예술단 페스티발이 열린다. 음악, 전시, 퍼포먼스와 같은 공연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캘리그라피, 설치 미술 등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마지막은 오후 6시 어울림누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고양시민가요제가 장식한다. 사전 예심을 거친 10여 팀의 본선 진출자가 펼치는 결선 무대로 인기 아나운서 김병찬의 사회와 조항조, 추가열 등 초대가수가 함께한다.

▲ 1841년(헌종 7)에 권율(權慄) 장군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충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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