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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쾌한 ‘발 냄새’ 잡아라!..땀 흡수건조 기능성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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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쾌한 ‘발 냄새’ 잡아라!..땀 흡수건조 기능성 탁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08.21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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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체 ‘냄새 먹는 신발’ 속속 내놔
▲ K2 윈드 쿨

[투어코리아] 덥고 습한 여름이면 남모를 고민에 빠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바로 쾌쾌한 ‘발 냄새’ 때문이다. 신발을 벗어야 하는 상황이 난감한 이들을 위해 스포츠·아웃도어 업체들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통풍이 잘되게 하는 ‘냄새 먹는 신발’ 기능성 제품을 속속 내놓고 발 냄새 잡기에 한창이다.

살레와의 ‘젠티로우’는 통풍효과가 뛰어난 올 메쉬(All mesh)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소재의 특성상 통기성이 우수하고 건조가 빨라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쾌쾌한 냄새를 사전에 예방해준다. 발목 뒷부분이 곡선으로 설계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충격 흡수력이 탁월한 인솔을 적용해 발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 살레와 젠티로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넌슬립 아쿠아 슈즈’는 신발 내부로 들어온 물을 빨리 빠지게 하는 배수 기능과 빠른 건조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밑창과 함께 발등 부분에도 배수 기능을 적용했으며, 통기홀 기능을 더해 축축하고 습해지기 쉬운 환경에서도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쿠아 슈즈의 장점과 심플한 슬립온 디자인을 갖춰 물놀이는 물론 일상 캐주얼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젖은 바닥에서도 미끌어지지 않는 ‘넌슬립(NON-SLIP)’ 기능을 더했다.

밀레의 ‘헬리움 트래커는 신발 밑창에는 물을 신속하게 배출하는 배수 기능이 갖춰져 수중 활동에 특화된 런닝화형 워터슈즈다. 휴가지의 계곡이나 해변 등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 착용하다가 지상에서도 그대로 신고 활동이 가능한 수륙양용 제품이다. 갑피에 부드러운 착화감과 통기성이 뛰어난 스판 메쉬 소재가 사용됐다. 충격흡수력이 뛰어난 파이론(Phylon) 중창을 사용해 수상 스포츠는 물론 러닝 등 여름철 가벼운 운동을 즐길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신발 끈을 잡아당기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조이고 풀 수 있는 스트링 스토퍼(String Stopper) 매듭으로 편리하다.

▲ 밀레 헬리움 트래커

K2의 아쿠아 슈즈 ‘윈드 쿨’은 신발 전면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물 빠짐이나 속건 기능이 뛰어나며, 앞꿈치에는 외부 충격에 강한 토캡이 적용되어 발가락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워터 드레인(Water Drain) 배수 시스템을 통해 신발 내부로 들어온 물을 빨리 빠지게 하며,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에프엑스그립(FX-GRIP) 아웃솔 적용했다.

컬럼비아의 ‘벤트슬립2’는 물 빠짐이 좋은 중창을 사용해 수중 활동에서 아쿠아 슈즈처럼 신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리 발바닥을 닮은 주름진 돌기를 적용해 수중은 물론 산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아 워킹화 대용으로 신을 수도 있는 제품이다.

▲ K2 윈드 쿨

네파의 ‘프리워크 워킹화’는 갑피 부분에 아웃라스트사의 냉감 소재를 사용하고 공기순환 미드솔 및 클라우드 에어 시스템을 적용, 시원함과 쾌적함을 지속해주는 아이스 워킹화 제품이다. 발등에서부터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장시간 보행에도 일정 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노스페이스의 ‘썸머 레저슈즈’는 끈이 없는 슬립온 스타일로 신고 벗기가 편하고 발의 쾌적함까지 유지해 준다. 대표 제품인 ‘베이포’는 배수·통풍 기능을 강화해 착용감이 산뜻하다. 발등 부분에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활동량이 많아도 편안하다. 물놀이뿐 아니라 가벼운 산책을 비롯한 다른 야외 활동을 할 때도 어울리는 가벼운 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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