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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세계문화축전 D-50일 맞아 ‘대장경 이운행렬’ 31일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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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세계문화축전 D-50일 맞아 ‘대장경 이운행렬’ 31일 재현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8.17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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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D-50일을 맞아 ‘팔만대장경 이운행렬’이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동성로 일원에서 재현된다.

대장경 이운행렬은 강화도 선원사에 보관하고 있던 팔만대장경을 가야산 해인사로 옮겨왔던 역사의 흔적을 재현하는 것으로, 재현행사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사전행사 중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재현행사에서 취타대를 선두로 모형 대장경판을 머리에 이거나 지게에 지고 그리고 소가 끄는 수레에 실어 나르는 행렬은 이색 볼러기다. 행렬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종각을 출발해 동성로 곳곳을 지나 대구백화점 앞 무대에서 해산한다.

한편,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합천군과 해인사 공동 주최로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전시, 학술, 공연, 체험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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