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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림픽 관광 특수 노린다!..올림픽 연계 관광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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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림픽 관광 특수 노린다!..올림픽 연계 관광상품 개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7.17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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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월정사

[투어코리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6개월여를 앞두고 강원도가 ‘Hello!평창’, ‘올림픽 테마상품 10+1선’ 등 올림픽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하며 ‘올림픽 관광 특수’를 노린다.

우선 강원도는 ▲올림픽 개최 전 ‘미리가보는 올림픽 투어상품’, ▲올림픽 기간 중 ‘경기관람+문화행사+관광 상품’, ▲올림픽 이 후 ‘올림픽레거시 상품’을 단계별로 운영, 올림픽 관광 특수를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이다.

미리가보는 동계올림픽 투어상품은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Hello!평창’ 관광상품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림픽 기간 중에 운영되는 ‘올림픽 관광상품’은 한국관광공사,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국내외 여행사 등과 협업을 통해 7월 여행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선보인 ‘올림픽 테마상품 10+1선’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사 팸투어를 실시하고,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림픽 테마상품 10+1선은 ▲ 강릉로드 ▲평창그린로드 ▲평창올림픽로드 ▲정선로드 ▲정태영삼로드 ▲DMZ 평화로드 ▲한류로드 ▲축제로드 ▲힐링템플로드 ▲먹방로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림픽 이후에는 레거시로 남은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적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등 올림픽이 도민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올림픽 전후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속초 롯데리조트 준공 등 관광시설 신규 확충은 물론 기존 시설도 각종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안내표지판 4개 국어 표기, 관광안내소 7개소 신설, 올림픽 메뉴판 보급, 관광홍보물 6개 국어 제작 등 관광객 수용태세도 10월까지는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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