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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시원하게 식혀주는 ‘순천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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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시원하게 식혀주는 ‘순천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7.12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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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서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려
 

[투어코리아] 푹푹 찌는 더위가 밤까지 이어지는 열대야를 피하고 싶다면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오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로 가보자.

물빛축제에서는 빛 조형물 포토존 등 라이트 가든, 워터라이팅 쇼, 버스킹, 마술 등의 공연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해 나들이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특히 워터라이팅쇼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매일 저녁 8:30, 9:00, 9:30 1일 3회 15분씩 빔 무빙, 디지털 분수, 레이저 쇼, 불꽃놀이가 음악에 맞춰 환상적으로 연출된다.

또 꿈틀정원에서 식물공장 옆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매일 운영돼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된다.

수국원과 장미 미로정원에서는 소담하게 피난 수국과 장미가 눈길을 끈다.

축제기간인 7월 28~29일에는 반딧불 체험행사가 열려 신비함을 더하고, 가면 무도회(토요일 밤, 프랑스정원), DJ페스티벌(8.12~13, 잔디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여름 밤의 흥겨움을 더해준다.

물빛축제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밤에만 만나볼 수 있고, 야간 입장은 저녁 6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해 540만여명이 찾았으며, 올해는 사계절 축제를 통해 58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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