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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고창 명품 수박·복분자·풍천장어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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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고창 명품 수박·복분자·풍천장어가 부른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6.08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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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食道樂)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투어코리아]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청정 고창에서 여름 과일의 왕 수박, 항산화 성분의 컬러푸드 복분자, 자양강장의 왕 풍천장어가 관광객을 손짓하며 부른다.

전북 고창지역 3대 농어특산물인 장어와 복분자·수박을 테마로 한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의 개최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축제는 6월 16~18일 3일간 아산면 선운산도립공원 ‘생태숲’에서 관광객들과 하나가 된다.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는 경관이 빼어나고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청정지역에서 국가브랜드 대상 10년 연속 수상한 수박과 7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복분자,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 풍천장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하면 건강을 보듬고 가족 또는 연인, 이웃이 함께 어울려 공연과 휴식이 있는 아름다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복분자 푸드 경연대회 ▲KBS 전국노래자랑 ▲전국 명품 수박 품평회가 눈에 띈다.

다른 축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복분자 주 담그기 ▲복분자 먹은 장어 맨손으로 잡아봐 ▲풍천장어 낚시 ▲복분자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등을 함께하며 몸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입이 호강하는 시음. 시식 행사로는 ▲수박 실컷 먹기 ▲수박화채 맘껏 즐기기 ▲복분자 한과와 젤리 시식 ▲복분자주 시음 ▲복분자가공제품(복분자주, 떡 등) 맛보기 행사가 마련된다.

관광객들이 참여해 게임을 벌이는 행사도 다채롭게 개최되는데 ▲복불복 룰렛다트 게임 ▲수박경기 ▲추억의 보물찾기 ▲스템프 랠리 ▲수박볼링 ▲수박 82먹기 ▲수박 활쏘기 ▲수박씨 멀리 뱉기 ▲수박 나르기 릴레이 ▲복분자 다트게임 ▲복분자 얼음 오래 버티기 등이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치열한 승부욕을, 구경꾼들에게 웃음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연 프로그램으로는 ▲군민대화합 한마당 ▲줌마 댄스 페스티벌 ▲키즈 페스티벌 ▲고복수 가요제가 열린다.

눈이 즐겁고 몸이 흥겨운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저글링, 버스킹 ▲마술쇼 ▲삐에로 ▲고창 문화예술 동호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사흘간의 축제 기간 동안 ‘수박 그림 그리기 대회’가 펼쳐지고 복분자 과자와 복분자·수박 요구르트 만들기, 복분자 떡메치기, 복분자 족욕, 복분자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풍천장어, 복분자, 수박 등 고창 3대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고창군 축제 관계자는 “고창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공간”이라며 “축제에 참여하면 바로 그 현장에서 고창의 3대 특산물을 맘껏 즐기고 아름다운 여름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와 마찬 가지로 올해에도 관광객과 군민들이 즐겁고 만족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 축제 준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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