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홍콩관광청이 서울 삼성동에서 열리고 있는 ‘32회 한국 국제관광전’(6월 1~4일)에 참가해 홍콩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한 자리서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러 명소 중 홍콩의 풍부한 역사와 스토리를 품고 있는 '올드타운센트럴'은 요즘 가장 뜨고 있는 관광지. 이곳은 홍콩이 영국 식민지 시대에서 오늘날 위대한 국제도시로 진화하기까지의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장소다.
올드타운센트럴은 소호와 포호, 노호로 구분돼 있으며, 높은 고층빌딩사이로 난 골목에는 홍콩의 옛 향수가 느껴지는 과거와 역동하는 현재의 홍콩 역사가 혼재한다.
홍콩관광청은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올드타운 센트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올드타운 센트럴의 유명한 샵과 골목을 재연한 부스에선 관람객들에게 홍콩 가이드북을 배포하며 홍콩식 밀크티를 무료로 나눠준다.
홍콩관광청의 홍은혜 마케팅 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올드타운센트럴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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