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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하늘 날며 단양 푸른 녹음 만끽하는 ‘패러글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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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하늘 날며 단양 푸른 녹음 만끽하는 ‘패러글라이딩’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05.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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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오픈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컵 대회 2~4일 열려...7개국 120 출전
 

[투어코리아] 오는 6월 2~4일 하늘을 날며 충북 단양의 푸른 녹음을 만끽하는 ‘패러글라이딩’의 모습이 포착, 이색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대회’가 충북 단양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사흘간 단양읍 양방산 활공장 등지에서 펼쳐질 ‘2017 코리아 오픈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컵 대회(2017 Korea Open accuracy cup)’는 2일 연습비행을 하고 3일부터 이틀간 본 경기가 펼쳐진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서는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체코 등 7개국에서 세계 랭킹 상위권에 있는 외국 선수 30명과 국내 선수 90명 등 120명이 출전,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한 선수가 6회 이상 활공해 정밀착륙(Accuracy)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방산 활공장에서 이륙해 수변무대 쪽 하상주차장에 설치된 지름 50㎝ 크기의 원판 전자 타깃에 정밀 착륙하는 것으로 점수를 매긴다.

한편, 6월에 단양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대회와 함께 전국·도 단위의 궁도와 사이클, 힐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등 4개의 이색 스포츠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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