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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같은 추억 선사할 자메이카 숙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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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같은 추억 선사할 자메이카 숙소 3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05.29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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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자메이카 인

[투어코리아] 카리브 해의 낭만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숙소’다. 유유자적 여유를 만끽하면서 자메이카의 매력을 구석구석 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몬테고 베이와 오초 리오스 지역은 꿈같이 달콤한 휴식, 다양한 액티비티 등 여행 만족도를 높여줄 고급 리조트가 즐비한 곳이다. 그 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대표 리조트 3곳을 소개한다.

▲ Ⓒ하얏트지바 로즈홀

어른을 위한 최고 놀이터 ‘하얏트 지라라 몬테고 베이’

자메이카의 북부 해안 몬테고 베이에 있는 ‘하얏트 지라라 몬테고베이(Hyatt Zilara Montego Bay)’. 이 곳에서 카리브 바다의 아름다운 전망과 낭만을 만끽하는 것은 기본, 놀고 즐기고 먹을거리가 무궁무진한 어른들을 위한 최고 놀이터다.

▲ Ⓒ하얏트 지라라 몬테고베이

연인들이 성인 전용 수영장에서 열대 칵테일을 마시며 최고의 휴식과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프라이빗한 성인 전용 해변과 레스토랑도 갖추고 있다. 게다가 해변가에서 커플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밤에는 분위기 좋은 라운지와 바에서 흥미로운 라이브 공연과 쇼를 즐기며 로컬 맥주 등을 마음껏 마실 수 있다.

▲ Ⓒ하얏트 지라라 몬테고베이

특히 최고 장점은 리조트 내 모든 시설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추가 부담 없이 음료, 요리 등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몬테고 베이의 생스터 국제공항(Sangster International Airport)에서도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 Ⓒ하얏트 지라라 몬테고베이

 

가족 여행객을 위한 ‘하얏트 지바 로즈홀’

하얏트 지라라가 성인전용 리조트라면 하얏트 지바 로즈홀((Hyatt Ziva ROSE HALL)은 가족 친화형 리조트로, 아이를 동반한 여행객들을 위한 최적의 숙소다. 지라라가 모던하면서도 고요한 분위기의 럭셔리를 표방한다면, 지바는 좀 더 에너지가 넘치며 발랄한 이미지다.

▲ Ⓒ하얏트지바 로즈홀

지바는 약 38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그림 같은 카리브해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8개의 레스토랑과 5개의 바에서 풍성한 미식향연을 즐길 수 있고, 모래사장 앞 Barefoot Jerkz에서는 야외에서 직접 자메이카 특유의 ‘저크 치킨’을 구워먹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특히 해가 지고 어둑해지면 야외에서 열리는 라이브 음악과 쇼를 보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채 흥겨움에 빠져들게 된다.

▲ Ⓒ하얏트지바 로즈홀
▲ Ⓒ하얏트지바 로즈홀

 

셀레브러티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자메이카 인’

오초 리오스에 있는 작은 부티크 리조트 ‘자메이카 인(Jamaica Inn)’은 하룻밤 머무는 것만으로 단번에 반할 수밖에 없는 곳이다.

이 곳에 머문다면 수많은 셀렙들이 왜 이 곳을 사랑했는지 금방 수긍할 것이다. 실제 이 곳은 마를린 먼로와 아서 밀러가 허니문을 보낸 장소이고, 007시리즈의 작가 이안 플레밍과 캐서린 햅번 등
이 사랑했던 곳이다.

이 곳은 머로우 가족 3대가 1950년부터 60년 넘게 애정을 다해 운영해 온 곳으로, 어떤 고급 리조트 보다 더 극진하게, 또 때론 동네 이웃처럼 친숙하게 투숙객에게 다가간다.

▲ Ⓒ호텔 자메이카 인
▲ Ⓒ호텔 자메이카 인
▲ Ⓒ호텔 자메이카 인
▲ Ⓒ호텔 자메이카 인

<자료협조 자메이카관광청(visitjamaica.com/kr), 드림아일랜드(dreami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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