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19일 본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14개부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관광인프라 구축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차이나타운 시범거리 및 예술의 거리 조성 방안과 관련해  건물 경관개선, 불법 도로점용, 불법 주정차 및 주민 전용 주차장 확보 등 관광조성 환경 개선을 위한 사항 총 18건이 보고됐다.

아울러 시범거리 및 예술의 거리 조성을 위해 개선되어야 할 각종 불법행위 근절 및 올바른 시민의식 고취를 홍보하기 위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주민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홍섭 구청장은 “중구의 미래인 ‘대(對) 중국 관광 및 교역의 중심도시 기반 구축’을 점검하고, 현재 중구의 소중한 관광자원을 더욱 개선시켜 세계 유수의 관광지에 뒤지지 않는 관광지로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오재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