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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단양여행 경비는 줄고 혜택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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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단양여행 경비는 줄고 혜택은 풍성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4.2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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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담삼봉 포토존

[투어코리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주간’에 충북 단양에서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가 마련돼 주머니 부담은 감소하고 여행의 즐거움은 한층 커진다.

우선 주요 관광지와 패러글라이딩, 래프팅 등 체험시설 15곳이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단양 구경시장과 도담삼봉 등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에 늘 꼽히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모두 10개 업체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며, 평소보다 할인된 6∼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 튜울립 만개한 도담삼봉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조종사가 체험자와 페러글라이딩을 하기에 처음 체험하는 사람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늘을 나를 수 있다.

래프팅도 이용객 수에 따라 10∼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단양에서 즐기는 페러글라이딩

단양 남한강 래프팅 코스는 수량이 풍부하고 수질이 청정한데다 크고 작은 급류가 조화를 이뤄 초보자들도 즐거운 래프팅을 함께 할 수 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북벽 등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풍광은 래프팅의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코스는 오사리를 출발해 북벽(영춘면 상리)에 이르는 약 7km 구간과 오사리에서 밤수동(영춘면 하리)에 이르는 약 14km 구간의 2개 코스가 있다.

내달 13일에는 도담삼봉 일원에서 ‘느림보 강물길 걷기여행’이 열린다.

▲ 온달관광지

걷기여행은 도담삼봉에서 석문길, 도담삼봉 옛길을 거쳐 되돌아오는 5km 코스와 도담삼봉과 매포천 생태공원 또는 이향정을 거쳐 되돌아오는 3km 코스로 치러진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프리마켓과 보물찾기, 문화해설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고, 푸짐한 기념품과 상품도 제공된다.

‘먹거리 명소’로 알려진 단양 구경시장에서도 24일부터 30일까지 120여개 점포가 참여하는 할인행사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 다누리 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도 할인된 요금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름철에 집중되는 관광수요를 분산시켜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봄. 가을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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