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카누, 카약, 딩기요트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여주시수상센터’가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의 현암동에 20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여주시수상센터’는 외형상으로는 일반 건축물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물 위에 떠 있는 선박 구조물로, 다양한 수상레저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취득해 수상안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초중고 학생들이 생존수영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수상센터는 지난 2012년 10월 착공했으며, 국비 30억, 시비 37억원, 부대시설공사 8억 5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고 지상 3층(연면적 803.08㎡)으로 건립됐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의원과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장, 주요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플라이보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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