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 ‘고양’으로 오세요. 봄엔 황홀한 꽃향기로 가득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신한류 뷰티 등 현대적 면모는 물론 ‘5천년 고양가와지볍씨’, 서오릉 등 역사·문화유적이 풍부해 여행 즐거움을 더해줄 것입니다.”
오는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한 고양시 신한류관광과 정윤채 전략마케팅팀장은 경상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고양시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고양시 브랜드 상품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박람회에서 고양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5020 고양가와지볍씨 박물관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봄 여행 즐거움을 더해주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4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30개국 268개 업체가 참가할 박람회에서는 꽃과 스마트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1시까지 야간개장해 낮과는 또다른 매력적인 고양의 밤을 만날 수 있다.
박람회에선 ‘드라이플라워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꽃박람회를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행사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진행된 룰렛이벤트를 통해 꽃화분, 가와지볍씨인형, 휴대용보조배터리를 관람객들에게 선물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가와지볍씨 박물관’에서는 한반도 농사문명의 기원인 5천년 역사의 고양가와지볍씨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 있는 박물관은 고양가와와지 유적실과 선사시대 농경생활, 조선 근대 농경문화, 야외 전시장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고양시가 지양하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에 대해서도 알렸다. 실리콘밸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첨단 지식산업 집적지로, 산·학·연 협치 시스템과 스마트 시티를 토대로 일자리와 주거안정, 교육, 문화, 여가 등 시민의 삶을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정 팀장은 “현재 고양시는 행주산성, 서오릉 등의 역사, 문화유적과 킨텍스, 원마운트, 호수공원 등의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매년 경기관광박람회, 국제관광박람회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박람회도 지속적으로 참가해 고양시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고양시가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