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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봄나들이 나서고 싶지만, 비염 걱정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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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봄나들이 나서고 싶지만, 비염 걱정된다면
  • 신통한의원 조성문 원장
  • 승인 2011.04.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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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의원 조성문원장

벚꽃 놀이의 계절, 봄이다. 길 따라 흐드러지게 핀 봄꽃을 만끽하며 나들이를 나서고 싶지만, 황사와 방사능에

대한 걱정에 좀처럼 마음을 놓이지 않는다. 특히 평소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마음 놓고 봄을 즐기기 힘들게 만드는 비염, 탈출할 수 있는 방법, 정말 없을까?

비염이란 말 그대로 코 속에 염증이 생겨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전체 어린이 청소년의 15%가 비염을 가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흔한 증상으로,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20~30대 성인들에게도 곤혹스러운 질환이다.


사상체질별 비염의 원인

비염은 대개 급성비염과 만성비염으로 구분되는데 급성비염은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편이지만 만성비염과 축농증(부비동염)은 치료도 어렵고 재발도 자주 돼 청소년기와 성인에 이르러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집중력을 저하시킨다.

특히, 최근에는 건조한 아파트 생활, 대기오염 등의 증가로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빈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모든 체질에서 공통적인 비염의 원인은 열의 불균형과 체력저하(면역력저하)다.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몸에 갈수록 열의 불균형이 생겨 몸의 일부분으로 열이 몰리면서 염증반응이 생기며 시의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차적으로 만성 염증으로 이행하게 되고 만성화로 인해 기운의 소모가 심해지면서 점차 면역력저하를 야기하므로 장기간의 질병 상태에 이르게 된다.


체질별 치료법
태음인 간대폐소한 장국으로 인해 간의 열이 폐의 기운을 고갈 시켜 비염 증상을 야기하므로 간의 열을 식혀주고 폐의 기운을 보강하는 치료를 한다.

소양인은 비대신소한 장국으로 인해 위의 열이 신장의 음기를 고갈시켜 비염을 야기하므로 위의 열을 식혀주고 신장의 기운을 보강하는 치료를, 소음인은 신대비소한 장국으로 인해 비장의 기운이 약해서 오는 비염이 위주이니 비장의 기운을 보강해줘야 한다.

비염 축농증 환자를 위한 생활습관

기초 체력을 길러 면역력을 높여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를 위해 육체적 과로를 피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어야 하며, 일주일에 3회 이상 4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기초체력을 기를 것을 권한다.

또한 비염인 경우 코가 막히기 때문에 코를 심하게 후비거나 세게 푸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코막힘이 해소되지는 않는다. 참기 힘들 정도 답답하다면 식염수로 세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평소 실내온도를 22~25℃로 일정하게 유지하고 습도를 적당히 유지해야 하며,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식과 음료수는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장에 부담이 되는 술, 커피, 맵고 짠 음식을 삼가야, 속 열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틈날 때마다 코뼈 주위를 지압해주거나, 뒷목과 아랫배에 따뜻한 찜질이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꽃가루나 황사가 심한 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비염은 재발이 잘 돼 환자와 가족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고 또한 환자 본인의 마음 상태와도 깊은 연관이 있으므로 항상 마음을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선결되어야 치료 또한 원활해진다. 문의 042-621-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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