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원도 영월군이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일반인까지 확대한다.
강원도 영월군은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승마 붐 조성으로 말 산업을 FTA시대 대표 6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 중인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올해에는 일반인까지 확대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일부 학생들에 한해 도비지원사업으로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내성초등학교 등 9개 초·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1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승마체험 지원대상을 일반인까지 확대해 만 19세 이상 영월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한다.
승마체험은 말 산업 육성법에 의한 농어촌형 승마시설인 주천면 소재 '한반도 승마장'에서 진행하며, 지원 조건은 1인당 10회씩 체험을 완료해야 한다.
일반인 승마체험을 희망하는 영월 군민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해야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일반인에까지 승마체험 지원사업 확대함으로써 군민의 건강향상과 승마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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