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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김호곤 대표 “지역민 사랑받으면 수도권·외국인들도 경남관광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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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김호곤 대표 “지역민 사랑받으면 수도권·외국인들도 경남관광 올 것”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3.31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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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째 맞는 올해 박람회는 체험콘텐츠에 중점
▲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김호곤 대표이사

[투어코리아] “경남관광박람회는 지역 사람이 우선이다. 지역사람이 먼저 지역의 관광명소들을 찾으면 저절로 수도권 사람들도 찾고, 외국인들의 발걸음도 이어질 것이다.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야 내수 경기가 활성화 되고 인프라도 늘어나게 된다. 이런 점에서 경남관광박람회가 점차 성과를 보고 있다.”

오늘(3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막한 ‘경남관광박람회’ 현장에서 만난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김호곤 대표는 지역민 중심의 관광에 대해 강조했다.

지역민에게 사랑받은 관광지는 자연스럽게 전 국민,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남관광박람회’는 매년 지역민 중심으로 치러졌으며, 점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경남관광박람회가 오늘(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김대표는 “박람회가 열리기 전인 5년 전만 해도 관광은 실질적이지 않고 단순 행정이었다. 당시만 해도 각 지자체에 관광과나 관광계가 없는 데도 많았다”며 “그러나 현재는 관광과와 관광계가 늘어났고, 관광에 대한 인식도 많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지자체 마다 ‘관광’에 많은 에너지를 쏟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박람회와 올해의 박람회의 가장 큰 차이은 ‘체험’이 강화된 것이다.

김 대표는 “관광은 보여주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올해는 체험콘텐츠가 활성화된 박람회로 준비했다”며 “자료로만 보던 것을 실제로 만져보거나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체험콘텐츠가 보강된 박람회로 보강, 관광을 체험화 시킴으로써 진주 남강 유등, 공룡, 벚꽃 등 실제로 만져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 관광에 관심이 많은 전라남도나 강진군, 제주도에서도 참석을 했다”며 “경남관광을 위한 박람회지만 참여업체와도 관광을 공유하고 외연을 확대할 것”임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타 박람회처럼 해외관광청이나 외국 기관들을 대거 모집하는 활동은 지양할 것이고 적당한 규모에서만 조금씩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관광자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남관광박람회에는 70개사가 참여, 200부스 규모로 오는 4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18개 시군 관광지 홍보관이 구성되고 ‘창원꽃축제포토존’과 ‘진주남강유등축제관’, ‘고성공룡체험관’ 그리고 ‘경남근대건축문화유산 투어길’ 등 볼거리가 풍성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험과 힐링으로 변화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펼쳐져 경남의 관광자원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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