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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여행 무료로 즐기니 기쁨도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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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여행 무료로 즐기니 기쁨도 두배~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03.24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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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시내 무료 추천여행지 5곳

[투어코리아] 해외 여행시 이곳저곳 돌아보면 보면 적지 않게 부담스러운 것이 바로 관광지 입장료다. 이왕 멀리까지 왔으니 안보고 갈 수 없는 일. 이런 이들을 위해 시애틀 관광청은 시애틀 시내 곳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투어 5곳을 추천했다. 주머니 부담 줄이며 무료로 둘러보다보면 여행은 한층 알차게 기쁨은 두 배가 된다. 

▲ 레이크 유니언/시애틀관광청 제공

디스커버리 공원 무료 생태 체험

시애틀에서 가장 규모가 큰 디스커버리 공원(Discovery Park)은 오는 4월 29일, 5월 27~28일 총 3일간 가이드와 함께 다양한 동식물을 탐구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 ‘타이드풀 인베스티게이션(Tidepool Investigation)’을 무료로 진행한다. 만6세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한, 공원 내 위치한 인디언 문화 센터(Daybreak Star Cultural Center)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이곳에서는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예술 작품 및 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쿠보타 가든 무료 가이드 투어

아름다운 조경을 자랑하는 일본식 정원 쿠보타 가든(Kubota Garden)은 매월 4번째 토요일마다 가이드 투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투어는 오전 10시 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약 1 시간 동안 가이드 설명에 따라 정원 곳곳을 둘러보고, 정원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정원 내에는 대나무 숲, 연못, 폭포, 각종 식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사시사철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우든 보트 센터 무료 세일링

레이크 유니언(Lake Union) 지역의 북쪽에 위치한 우든 보트 센터(The Center for Wooden Boats)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에시 무료 보트 세일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날씨와 상관없이 일 년 내내 체험이 가능하다. 증기선, 요트, 돛단배 등 다양한 보트를 타볼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본 센터에서는 개별 또는 단체 세일링 강습, 워크숍,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프라이 미술 박물관 무료 가이드 투어

1952년에 설립된 프라이 미술 박물관(Frye Art Museum)은 시애틀 최초의 무료 미술 박물관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는 무료 가이드 투어가 진행되며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이며, 19세기 미술품부터 현대 미술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워싱턴 대학 캠퍼스 무료 워킹 투어

미국 서부의 명문 대학으로 손꼽히는 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 Campus)에서는 무료 워킹 투어를 진행한다. 레드 스퀘어 광장(Red Square), 드럼헬러 분수(Drumheller Fountain), 허스키 경기장(Husky Stadium) 등의 주요 명소를 90분 동안 코스로 둘러볼 수 있으며 최소 한 달 전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매월 첫번째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캠퍼스 내 헨리 아트 갤러리(Henry Art Gallery)가 무료 개방한다. 미국의 유명 설치 미술가 제임스 튜렐(James Turrell)의 작품 등 현대 예술품 다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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