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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료관광지원센터 이달중 가동... 해외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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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료관광지원센터 이달중 가동... 해외마케팅 지원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1.04.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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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이 지난 1월 27일 오전 대전시청을 방문한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 일행을 영접하고, 의료관광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대전시가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대전시는 의료관광산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의료관광지원센터를 설치, 이달중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이달 중으로1개팀 4명으로 구성, 대전컨벤션센터에 설치·운영하게 되며, 하반기에 대전도시마케팅(가칭)이 설립되면 8명으로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업무는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및 외국인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품질제고,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등을 통해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객 유치업체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외국어에 능통하고 해외 마케팅업무 전문 인력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대전 및 인근지역 관광 자원들을 연계해 의료관광 특화상품을 개발 육성할 방침이다.

또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와 팸 투어, 해외 설명회 개최, 전시·박람회 참가 등도 추진하며 지원센터내 콜 센터 기능을 도입해 외국인 환자가 궁금해 하는 의료관광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복지여성국 한양규 보건정책과장은 "지원센터가 본격가동되면 의료관광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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