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전국 최초로 짚트랙을 활용한 레저스포츠대회가 전남 강진군 가우도에서 가정의 달인 5월 중 1박2일로 열린다.
‘짚트랙 레저스포츠대회’는 전남 강진군 주최, 강진체육회가 주관하는 열리는 행사로, 이번 대회를 위해 강진군은 대회에 참가할 가족단위 80개팀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가우도는 ‘전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돼 지난해 73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방문한 곳이다. 짚트랙은 이 곳 가우도 정상에 있는 청자타워에서 출발, 도착지 까지 1km에 이르며. 횡단시간은 1분 남짓이다. 3개 라인으로 6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해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공중에서 서로 마주 보며 내려올 수 있다.
대회 첫날에는 다산초당과 고려청자박물관, 영랑생가, 오감통 등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대표적 관광지에 대해 시티투어를 하고, 청자촌 캠핑장에서 캠프파이어와 가족 장기자랑대회를 열어 가족과 행복을 함께하는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둘째날에는 가우도 한 바퀴, 소원 작성, 아이와 부모 2인 동반 탑승 속도 경합과 ‘내가 제일 커’소리 지르기, 행운의 다트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베스트 포즈상, 속도상, 가족화합상 등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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