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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들 봄바람에 콧노래 부르며 여주(驪州)로 떠나는 문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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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들 봄바람에 콧노래 부르며 여주(驪州)로 떠나는 문화여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4.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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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경기도 여주는 다양한 역사 문화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임금으로 추앙받는 세종대왕릉과 병자호란 이후 북방정책을 추진했던 효종대왕릉 등을 돌아보면 한민족의 자주 정신이 불끈 솟는다. 고려청자부터 조선백자에 이르기까지 도자기 문화가 꽃을 피운 곳으로 각종 도자체험도 여주군에서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이다.

▲사진-파사산성

삼국시대 격전지 ‘파사산성’
그 옛날 고구려·백제·신라는 한강유역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전투를 벌였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파사산성은 백제시대에 축조된 이후 신라시대에 보축한 산성이다.

파사선성은 신라 5대 임금 파사왕이 성을 점령하고, 보축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파사산성은 고려와 조선시대까지 주요 산성으로 이어져 왔으며 특히, 임진왜란 당시 유성용의 건의로 승병을 동원해, 1천100보를 중축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로 요새지역이다.

고달사지

고달사는 통일신라와 고려시대로 이어지는 1,3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사찰이다.

▲사진-고달사지

고달사는 신라 경덕왕 23년(764)에 창건됐다고 전하며, 고달원(高達院)으로도 불린다.

고달원은 도봉원(道峰院), 희양원(曦陽院) 등과 함께 신라 이래 유명한 삼원중의 하나로 고려시대에는 국가가 관장하는 대찰이었으므로 왕실의 비호를 받았던 곳이다.

고달사지를 방문하면 고달사지부도(국보제4호)와 원종대사 해진탑비 귀두 및 이수(보물 제6호) 고달사원종대사해진탑(보물 제7호) 고달사지석불좌(보물 제8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대왕릉(英陵)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임금으로 꼽히는 세종대왕릉과 조선시대 유일의 북진정책을 펼쳤던 효종대왕릉은 한민족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세종대왕릉

세종대왕릉(英陵)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합장한 릉이다.

조선시대 임금의 릉 가운데 유일하게 도성 100리 밖에 위치해 있어, 과거 여주군이 어느 정도의 명당이었는지를 느끼게 한다.

세종전에는 대왕의 업적과 관련된 여러 가지 유물과 자료들이 전시돼 학술의 장으로 가치가 높다.

효종대왕릉(寧陵)
조선 제17대 효종 (재위1649∼1659)과 왕비 인선 왕후 장씨가 모셔진 쌍릉이다.

효종릉 주변으로는 푸른 소나무들이 주변에 울창해 그윽함을 풍긴다. 효종은 인조의 둘째 아들로 1619년(광해군11) 5월 22일 태어나 1626년(인조4) 봉림대군에 봉해지고 1636년(인조14) 병자호란으로 형인 소현세자와 함께 인질로 8년간이나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잡혀가 풀려 나와서 1646년(인조23) 소현 세자가 변사하자 뒤를 이어 왕세자에 책봉되고 1649년(인조27) 5월13일 창덕궁 인정문에서 즉위했다.

신륵사
신륵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 전통사찰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강변에 위치해 있다. 신륵사를 일명‘벽절’이라 부르게 한 다층 전탑이 묵묵히 여강을 굽어보고 있으며 나옹선사의 당호를 딴 정자 강월헌(江月軒)에서는 그 옛날 시인 묵객들이 시 한수를 읊고있는 것 같다.

명성왕후 생가
조선 제26대 고종 황제의 비로 개화기에 뛰어난 외교력으로 자주성을 지키면서 개방과 개혁을 추진하다 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인에 의해 시해당하여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친 명성황후가 출생해 8세까지 살았다.

명성황후 생가 맞은편에 위치한 명성황후 기념관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건립한 기념관이다. 명성황후와 고종의 영정 등을 비롯한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봄, 가을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감고당은 인현왕후의 사저로 명성황후가 8살에 이사와 왕비 간택 전 까지 머물렀던 곳이다.

황학산 수목원
2010년 5월 개원한 황학산수목원은 잔디정원, 연구용온실, 재배용 하우스 등 연구생산시설을 비롯해 산열매원

▲사진-황학산 수목원
과 생활지혜길 등의 산림체험시설을 갖췄다.

수목원 여기저기에는 방향성 식물을 모은 풀향기정원, 남한강변에 자생하는 식물로 구성한 강돌정원, 여주 특산물인 도자기를 활용한 항아리정원, 측백나무로 꾸민 미로원 등 14개 주제별로 수목원을 꾸몄다.

봄부터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단양쑥부쟁이를 비롯해 둥근잎꿩의 비름, 층층둥글레, 털복주머니란, 미선나무 등 목본류 350여 종과 초본류 750여 종을 싹을 틔운다.

3-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2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여성생활사박물관
천연 염색가 이민정씨가 설립한 박물관(www.womanlife.or.kr)으로 여성들이 실생활에 사용되었던 생활용품 및 장신구들을 전시하고 있다. 천연염료를 사용해 염색 체험을 할 수 있다.

목아박물관
우리나라 전통 목조각과 불교미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지하1~지상3층으로 된 박물관은 무형문화재 제108호(목조각장)인 목아 박찬수 선생이 수집한 6,000여점의 불교 관계 유물을 간직하고 있다.

지하는 조선시대에 쓰이던 민속유물과 영상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층은 특별 전시실과 기념품 매장을 설치했다. 불교유물실인 2층은 불상을 만드는 재료와 의식법구, 시대별 불교유물 약 5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조각공원에는 미륵 삼존대불, 비로자나불, 삼층석탑, 백의관음, 자모관음상 등 각종 불상이 산재해 있다.

▲사진-목아불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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