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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 정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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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 정선에서 열린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02.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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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한국 최초로 세계 익스트림의 꽃 '롱보드 다운힐'의 세계 선수권대회 ‘아리랑힐 페스트 대회’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정원도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다운힐 라이더들 중 최고를 가리는 세계대회로, 대회기간 open, women, juniors, luge 등 4개 종목에 전 세계 정상급 롱보드 선수 600여명이 참여해 세계 최고의 자리를 겨루게 된다.

▲ 화암 북동리 문치재(겨울) 전경 / 정선군 제공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정선을 ‘롱보드 다운힐’의 아시아의 주요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국제 페스티벌로 추진된다.

정선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롱보드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경사 코스로 인정받고 있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한국적 미, 청정 자연과 뛰어난 경치 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아리랑힐 페스트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아시아 최초로 ‘2018년 월드컵 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기 동계올림픽지원단장은 “이번 세계대회를 통해 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 콘텐츠 보급하는 것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스트림 스포츠 아리랑힐 페스트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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