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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스노우파크로 ‘평창동계올림픽’ 미리 만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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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스노우파크로 ‘평창동계올림픽’ 미리 만나러 오세요!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02.06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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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일 테스트 이벤트 실시
 

[투어코리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서 만날 수 있는 ‘테스트이벤트’가 오는 10~19일 동계올림픽의 공식 경기장인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펼쳐진다. 10일부터 19일까지 FIS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이, 12일부터 19일까지는 FIS 스노보드 월드컵 등이 열린다.

테스트이벤트는 다가올 올림픽을 앞두고 실전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국제대회로 올림픽 개최 전에 세계 최고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테스트이벤트에는 15개국 300명 이상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며, 에어리얼, 모글, 하프파이프 코스에서 총 6개의 종목이 펼쳐진다.

특히 스노보드 월드컵에는 한국 스노보드 기대주 이상호와 이광기를 비롯해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킴 등이 출전할 예정으로 보더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노보드 월드컵에서는 평행대회전과 하프파이프 2개의 코스에서 총 4개의 종목을 테스트한다. 평행하게 설치된 두 개의 기문 코스를 동시에 출발하여 경기하는 평행대회전과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점프와 회전 등 공중연기를 선보이는 하프파이프 등 인기 종목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프리스타일 스키는 선수들이 슬로프를 자유롭게 활강하면서 예술성을 겨루는 경기로, 화려한 공중 기술을 볼 수 있다.

테스트이벤트는 입장권 없이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고 누구든지 관람 가능하다. 테스트이벤트 때 휘닉스 스노우파크를 찾는 고객들은 올림픽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응원전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인 ‘화이트 타이거즈’가 신명 나는 응원전을 펼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테스트이벤트 이후에는 올림픽 코스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주어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펼쳐질 올림픽 코스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것. 테스트이벤트 이후에는 에어리얼을 제외한 크로스, 모글, 하프파이프, 평행대회전 코스를 직접 즐기며 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휘닉스 평창은 평창 동계올림픽 G-1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레이싱 이벤트인 “20.18초를 잡아라!’를 진행한다. 기문이 설치된 슬로프에서 스키 및 보드를 타고 내려와 게이트에 도착하는 시간이 20.18초에 가장 가까운 참가자로 우승자를 선정한다. 1위 우승자에게는 시즌권 및 객실이용권을 증정하며, 10위까지 리프트교환권, 워터파크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된다. 스키어 및 보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9일에는 휘닉스 스노우파크 스키학교 데몬스트레이터의 원 포인트 레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레슨은 슬로프 패러럴턴(Parallel Turn)이 가능한 상급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원 포인트 레슨을 통해 고급 스키기술을 알려주고, 본인 기술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강습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진행되며, 15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는 스키학교 접수처에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이 밖에도, 2월 9일 당일 리프트권 365번째 구매자에겐 리프트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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