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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등불 향연 만나러 ‘타이완 등불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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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등불 향연 만나러 ‘타이완 등불축제’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01.31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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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세계 최고 등불축제를 만나고 싶다면 ‘타이완 등불 축제’로 가보자.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 간 타이완 운림현에서 펼쳐져, 타이완의 밤하늘을 화려한 등불로 수놓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 장소는 고속전철윈린특구에서 농보생태공원의 후웨이 등불구역, 중산로 시가지와 관광대교 주변인 베이강 등불구역 등 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타이완 등불축제’는 미국 디스커버리지가 세계 최고의 축제(Fantastic Festivals
of the World)로 격찬할 정도로 타이완의 대표축제이자 세계적인 등불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축제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북적이며 활기 가득한 타이완의 밤은 한층 더 매력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 등불축제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등불축제는 매년 타이완의 작은 설로 불리는 ‘원소절(정월대보름 음력 1월 15일)’에 열리는 축제제로, 해마다 그 해의 십이지신 형상을 본떠 만든 거대한 주등(主燈)을 중심으로 각종 테마별로 다양한 부등(副燈)을 전시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붉은 닭’의 해인 올해 ‘붉은 닭’의 주등(主燈)을 만나볼 수 있다.

각양각색의 동물, 캐릭터 등불들이 어우러며 타이완의 밤 낭만을 더해준다. 또 때론 귀엽고 유쾌한 형상의 등불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한다.

 

등불들이 화려하게 빛을 발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광장을 꽉 메운 여행객들이 일제히 카메라나 휴대폰을 꺼내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 또한 축제의 또다른 볼거리다.

개막 당일에는 불꽃쇼, 레이져쇼, 분수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겨움을 북돋아준다. 밤을 수놓는 화려한 등불의 향연 속에 새해 행운을 기원하기도 하고, 흥겨운 공연 재미에 빠져들러 2월 타이완 여행을 떠나보자.

 

http://taiwan.net.tw/2017TaiwanLantern

<사진Ⅰ타이완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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