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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면 ‘화보’! 캘리포니아 ‘이색 촬영 명소’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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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면 ‘화보’! 캘리포니아 ‘이색 촬영 명소’ 5곳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01.26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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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유저를 위한 캘리포니아 추천 관광지

[투어코리아] 막 찍어도 화보가 되는 곳 ‘캘리포니아 이색 촬영 명소’로 떠나보자. 추억은 가슴에 남는다지만 시간이 흐르면 때론 희미해진다. 이럴 때 추억 되새기에 좋은 매개체가 바로 ‘사진’이다. 특히나 SNS 발달과 함께 사진은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대가 됐다. 여행하면 사진 찍어 올리는 것이 일상인 시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캘리포니아관광청이 인스타그램 유저들을 위해 사진 찍기 좋은 이색 관광지들을 추천했다.

▲ 래슨화산국립공원/캘리포니아관광청 제공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천국 ‘샤스타 캐스케이드’

캘리포니아 북동쪽 끝자락의 샤스타 캐스케이드(Shasta Cascade) 지역은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이 지역의 래슨 화산 국립공원(Lassen Volcanic National Park)은 끓어오르는 진흙 웅덩이와 화산 분기공 및 유황 분출 구멍 등 흥미로운 장면을 관광객 찍사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버니 폭포(Burney Falls)를 만나볼 수 있다.

웅장한 절경 담으러 ‘하이 시에라’ 출사 여행을!

하이 시에라(High Sierra)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절경으로 잘 알려진 산맥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이 곳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요세미티 내의 테나야 롯지(Tenaya Lodge)는 색다른 사진을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가이드 동반 출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매머드 레이크(Mammoth Lakes) 지역의 국립 천연 기념물인 데빌스 포스트파일 (Devils Postpile National Monument)도 대표 명소 중 한곳으로 꼽힌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높은 다리 있는 곳 ‘골드 컨트리’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높은 다리로 알려져 방문객들이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장소 중 하나는 골드 컨트리(Gold Country)의 오번-포리스트힐 브리지(Auburn-Foresthill Bridge)이다. 이 다리가 있는 골드 컨트리는 캘리포니아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한 데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특히 봄철의 골드 컨트리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사진 촬영 장소로 꼽히는데, 이 중 데포딜 힐(Daffodil Hill)은 언덕 위로 수선화 꽃밭이 가득 펼쳐져 장관을 연출한다.

▲ 레드우드국립공원 / 캘리포니아관광청 제공

목가적인 해안 풍경 자랑하는 ‘노스 코스트’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노스 코스트(North Coast)는 목가적인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곳의 레드우드 국립공원(Redwood National Park)은 사방이 장대하게 솟은 삼나무 거목들로 가득해 어딜 가도 그림 같은 사진이 나오지만 특히 애비뉴 오브 더 자이언츠(Avenue of the Giants)와 슈라인 드라이브-스루 트리(Shrine Drive-Thu Tree)가 가장 사랑 받는 포토 존으로 꼽힌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보석 ‘인랜드 엠파이어’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져 있는 인랜드 엠파이어(Inland Empire)는 매니아 층을 보유한 남부 캘리포니아의 보석 같은 곳이다. 특히, 이곳의 빅베어 레이크(Big Bear Lake)는 고지대 액티비티 천국으로 불리며,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우 보드를 여름에는 산악 바이킹과 하이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역동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사진 캘리포니아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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