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단체 관광객 모셔오면 인센티브 드려요'
경남 산청군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4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 일반여행업자가 내국인 20명, 외국인 10명 이상을 유치해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업소를 이용한 사실을 증명할 경우지급한다.
단,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은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는다.
인센티브 금액은 당일 관광객을 기준으로 내국인은 1인당 5천원과 버스 임차비 10만원, 200인 이상 수학여행단은 기준액의 50%를 지원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도입으로 관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 됐고, 이는 또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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