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한번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테스트이벤트’가 이번 주말인 25~26일 이틀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다.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빅에어 경기’로 시작되는 첫 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올림픽 붐업 및 개최지 열기를 확산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경기 관중 및 외신 등의 관심 및 흥미 유발을 위해 홍보부스에서는 동계올림픽 홍보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룰렛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수호랑․반다비 마스코트와 기념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국의 국기 등을 얼굴에 그리는 페이스페인팅, 수기깃발, 막대풍선 등의 응원도구 배포도 지원해 경기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통 한복을 차려입은 전문 강사로부터 다도를 배우는 기회도 마련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이벤트의 빅에어는 설원의 힙합 컬처로 춤추고 즐길 수 있으며 선수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같은 종목”이라며 “최근 젊은이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스포츠인만큼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태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