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시회 22일 개막
[투어코리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 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역대 공모전 대상 수상작과 지방자치단체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서 22일 오후 2시에는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567점의 작품이 참여해 ‘누비담’(접이식 누비 보관함)이 대통령상을, ‘Sing Sing 魚’가 금상을, '선사의 시간'과 '손 노리개'가 은상 수상하는 등 총 37점이 입상의 영광을 안아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다.
수상작 중 일부 작품은 전시회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부터 5일간 기념품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 전시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역대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외에도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과 홈플러스 해운대점, 무주 태권도원, 고성 DMZ 박물관 기념품점에서 상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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