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매주 화·목요일에 운행되는 주중상품과 토·일요일에 운행되는 주말상품으로 운영되며, 경춘선 광역철도를 이용, 가평군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운행되는 여행상품은 여행객이 경춘선 전철을 타고 청평역에 도착한 후 버스를 이용해 아침고요수목원, 영양잣마을, 청평호반 유람선, 자라섬 이화원, 가평역 등을 관광하는 코스다. 상품가격은 중식비 포함해 2만7,600원.
매주 토·일요일 주2회 운행되는 여행상품은 여행객이 경춘선 전철을 타고 가평역에 도착, 버스로 이화원, 쁘띠프랑스, 청평호반유람선, 강변길 산책, 청평역 등을 관광하는 상품과 남이섬, 쁘띠프랑스, 자라섬 이화원, 가평역 등을 관광하는 2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2만4,000원, 2만6,000원이며, 중식비는 별도다.
방창훈 수도권동부본부장은 “복선전철로 수도권에서 가평역까지 채 1시간이 걸리지 않아 한결 편리하고 여유롭고 떠날 수 있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경춘선 주변 관광지를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알찬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02-3299-7288(청량리역 여행센터), 02-373-8881, 1544-4590.
▲사진-이화원
▲사진-청평호반
▲사진-쁘띠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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