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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심민 임실군수 “임실을 치즈 체험관광 중심지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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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심민 임실군수 “임실을 치즈 체험관광 중심지 만들겠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10.05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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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국내 치즈산업의 발상지 전북 임실군에서 10월 6∼9일 ‘임실N치즈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6일 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스타 셰프 챌린지, 필봉농악 웰컴 투 중뱅이골, 토피어리 긴 피자만들기, 군악대 퍼레이드, 치즈가든파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심민 임실군수를 만나 치즈축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 심민 임실군수

임실치즈산업 유래는

임실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치즈를 생산한 고장이면서, 한국의 치즈산업을 선도해온 고장이기도 하다. 임실치즈산업은 50년 전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한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가 가난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산양 두 마리에서 짜낸 젖으로 카망베르 치즈를 생산한 것이 계기가 됐다.

비록 시작은 아주 미약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치즈의 1~2%를 임실군에서 생산하고 있다. 중요한 점은 임실치즈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춘 치즈
라는 것이다.

지금의 임실 치즈산업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치즈 제품 매출액만도 2년 전부터 연간 2백억 원을 웃돌고 있다. 아울러 치즈 체험관광의 핵심 시설인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조성해 매년 20만 명이 넘는 체험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앞으로 임실을 치즈 체험관광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임실군은 치즈산업을 보다 다양화, 활성화시키기 위해 임실N치즈축제를 열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지역경제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는 10월 6~9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축제가 개최된다.

임실N치즈축제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준비되나

축제프로그램은 4일 동안 6개 분야 63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젖소 먹이주기와 치즈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다량 준비했다.

축제 첫날(6일)은 임실군민의 날을 겸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치즈테마파크에서 군민의 날 기념 ‘군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시작으로 치즈왕국 ‘으쌰 으쌰 퍼레이드’, 나만의 피자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저녁에는 임실출신 가수인 최갑석 가요제가 열린다.

 

군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잔치에는 임실군민 1,200명이 참가해 고리걸기, 제기차기, 윷놀이, 콩주머니 넣기 등 여러 가지 민속경기를 펼친다. 7일은 임실N버스킹, 임실N치즈 경매, 8일에는 야심만만 가을 뮤직 페스타, 9일인 폐막공연으로 ‘대동한마당‘이 볼만하다.

치즈축제기간에는 2,700명이 참가하는 전국 에어로빅대회와 4,000명이 참가하는 전라북도 체육 왕중왕전이 개최된다. 이들 대회만으로도 7,000천이 넘는 외부 인사들이 임실을 찾아오게 된다. 아마도 음식점들이 대목을 맞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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