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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 고성으로의 초대③...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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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 고성으로의 초대③...스위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9.19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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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의 꿈~귀족처럼 우아하게 낭만을 맛보다!
▲ 그슈타드 팔라스(Gstaad Palace)/스위스관광청 제공

[투어코리아] 고성(古城)에서의 하룻밤은 여행자의 로망이다. 꿈같은 유럽 여행에서 하루쯤 귀족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 보기만 해도 기품 넘치는 고성을 둘러보며 귀족들의 삶을 엿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곳에서의 하룻밤을 머무는 것은 특별함을 선사한다. 마치 왕과 공주가 된 듯 우아함을, 낭만을 만끽하며 운치 가득한 고성산책에 나서보자. 각 나라 관광청, 여행사들이 추천하는 '낭만 가득 고성'으로 초대한다.

▲ 그슈타드 팔라스(Gstaad Palace)/스위스관광청 제공

알프스 숲 속의 성 ‘그슈타드 팔라스’ 환상적!

알프스와 어우러진 고성이 동화에 등장하는 ‘숲 속의 성’을 떠오르게 할 만큼 환상적인 ‘그슈타드 팔라스(Gstaad Palace)’.

이 곳은 1913년에 지어진 고성 느낌의 5성급 특급 호텔로, 유럽 귀족들이 겨울에 즐겨 찾던 샬레 마을 ‘그슈타드’에 자리 잡고 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알프스 자연에 둘러싸여 있는데다, 아름다운 샬레 마을을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이다.

특히 그슈타드 팔라스는 스파시설과 웰빙프로그램으로 유명할 정도 휴양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 그슈타드 팔라스(Gstaad Palace)/스위스관광청 제공

이 호텔은 특별한 방 ‘타워 스위트(TowerSuite) 룸’으로도 유명하다. 호텔의 타워에
자리한 6층과 7층 스위트룸에 딸린 욕실 스파 시설에서 창밖으로 펼쳐지는 그슈타드와 자넨란트(Saanenland) 계곡의 기막힌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

또한 ‘프라이빗 스파 스위트(Private Spa Suite)’에서는 프라이빗하고 로맨틱한 분위
기 속에서 여유롭게 스파를 즐길 수 있다.

▲ 그슈타드 팔라스(Gstaad Palace)/스위스관광청 제공

호텔이 있는 ‘그슈타드 마을’ 산책도 즐겨보자. 마을 중앙은 차량이 금지돼 있는 데다,미식 레스토랑과 바, 고급 호텔, 유기농 전문 마켓, 명품 시계 및 디자이너 레이블 숍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산책 겸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주변 스키장과 하이킹로가 산악 철도로 연결돼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www.palace.ch

▲ 그슈타드 팔라스(Gstaad Palace)/스위스관광청 제공

<사진 및 자료협조 체코관광청, 스위스정부관광청(www.MySwitzerland.co.kr), 에바종, 내일투어, 익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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