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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제주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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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제주도 호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8.03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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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같은 제주도 여행 추억 한 움큼
 

[투어코리아] 한국인의 워너비 여행지 ‘제주도’.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 파도 소리, 바람…. 생각만으로도 당장 제주도로 떠나고 싶어진다. 그러나 제주도로 떠나기 전에 꼭 정해놔야 할 게 있다. 바로 ‘어디서 머물 것 인가’이다. 게스트하우스도, 펜션도 좋겠지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제주의 호텔’에서 하룻밤 보내는 건 어떨까. 지난 한해(2015년)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를 통해 가장 많이 예약된 제주도의 호텔 5곳을 소개한다. 

 

서귀포 절경 품은 ‘오션팰리스 호텔’

가족형 부티크 호텔 ‘오션팰리스 호텔(Ocean Palace Hotel)’은 아름다운 서귀포 앞바다를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257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은 유럽풍 객실과 오리엔탈풍 객실 두가지 스타일로 꾸며져 있다. 유럽풍 객실은 대리석 바닥과 화이트 톤으로 꾸며져 깔끔한 느낌이며, 오리엔탈풍 객실은 원목 바닥을 바탕으로 한층 차분한 느낌을 선사한다. 인근에 천지연 폭포, 정방폭포, 이중섭 거리가 도보로 5분 이내에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가 풍부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도 가까워 제주도 시장 구경 재미에도 빠질 수 있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 14
* 객실요금 : 세금 및 서비스 포함 1박당 132,231원부터.

▲ 켄싱턴 호텔 제주

제주 바다와 한라산 경관 환상적 ‘켄싱턴 호텔 제주’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켄싱턴 호텔 제주(Kensington Hotel Jeju)’는 객실에서 제주바다와 한라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지향하고 있는 이 호텔 평가 점수도 4.8점(5.0점 만점 기준)으로,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8월 14일까지 야마하 뮤직 코리아와 함께 재즈 콘서트와 어린이 뮤지컬 스쿨 이벤트가 진행, 숙박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
* 객실요금 : 세금 및 서비스 포함 1박당 521,521원부터.

▲ 켄싱턴 호텔 제주

모던한 감성 ‘신라스테이 제주’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실내 디자인이 인상적인 ‘신라스테이 제주(Shilla Stay Jeju)’는 제주국제공항에서 3km 거리에 있어 차로는 불과 10분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다. 고급 침구 소재인 린넨과 거위털 침구를 제공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며 호텔 전 지역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돼 숙박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 신라스테이 제주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제주 번화가인 바오젠 거리가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어, 바오젠 거리에서 주말 저녁이면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제주도심에서 가까워 피서객들이 몰리는 이호테우해변도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이 이호테우해변은 거무스름한 모래와 자갈로 된 모래사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소나무 숲을 끼고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 좋으며 해질 무렵 목마등대 뒤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이 장관을 연출한다. ‘용두암’도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며 제주도 바다 풍경을 부담 없이 즐기고 올 수 있다. 

* 주소 l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100
* 객실요금 l 세금 및 서비스 포함 1박당 167,400원부터

▲ 신라스테이 제주

아름다운 해안도로 만끽 ‘빌라 드 애월’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인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 자리 잡은 부티크 호텔 ‘빌라 드 애월(Villa De Aewol)’.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개성 넘치는 객실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곳이다.

▲ 빌라 드 애월

애월 최대 규모의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수영을 즐길 수있어 매력적인 곳이다. 이호테우 해변, 용담해안도로, 용두암 등이 가깝고, 인근 바닷가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이면 영화 ‘봄날’의 촬영지로 유명한 비양도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516-7
* 객실요금 : 세금 및 서비스 포함 1박당 245,455원부터.

▲ 빌라 드 애월

이국적 풍경과 낭만 가득한 ‘제주신라호텔’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제주신라호텔(Jeju Shilla Hotel)’은 드넓은 제주 앞바다와 한라산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좋은 곳이다. 이국적인 분위기 속 낭만 적인 해안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영화 ‘쉬리’의 촬영지로 유명한 제주 신라호텔 내 ‘쉬리 언덕’도 유명한데, 이 곳에선 시원스런 해변가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블루 패턴의 카페트와 화이트 패브릭 소파로 꾸며진 객실은 세련된 느낌을 준다.

▲ 제주신라호텔

호텔 내 숨비정원에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고, 호텔에서 캠핑과 글램핑도 체험할 수 있다. 최근 만 19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한 어덜트 풀을 오픈해 성인을 위한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문관광로 72번길 75
* 객실요금 : 세금 및 서비스 포함 1박당 598,076원부터

※ 각 호텔의 가격은 8월 초 기준으로, 객실 예약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제주신라호텔

<사진 익스피디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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