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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안데스·해안·갈라파고스...에콰도르 4色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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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안데스·해안·갈라파고스...에콰도르 4色 매력 속으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8.0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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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나탈리 필로베스키 에콰도르 관광부 홍보 차관
▲ 에콰도르 관광발표 자료 발췌

[투어코리아] “적도에 위치해 ‘적도’라는 뜻을 지닌 ‘에콰도르(Ecuador)’는 크기는 작지만 볼거리가 많은 나라다. 에콰도르는 아마존, 안데스산맥, 해안 지역, 갈라파고스 등 4개의 서로 다른 세상이 존재하는 곳이다. 사진이나 비디오로 봐도 좋지만 ‘진짜 에콰도르’를 만나고 싶다면 직접 에콰도르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에콰도르의 4색 매력으로 초대한다.”

‘에콰도르가 가능성 가득한 기회의 땅’임을 알리고 싶어 한국을 찾은 나탈리 필로베스키(Nathalie Pilovetzky) 에콰도르 관광부 홍보차관을 지난 7월 21일 직접 만나, 에콰도르의 매력을 들어봤다.

▲ 나탈리 필로베스키 에콰도르 관광부 홍보 차관

휴가 짧은 직장인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

이날 나탈리 차관은 여름 휴가시즌임을 인식한 듯 “에콰도르는 휴가기간이 짧은 직장인들이 떠나기 좋은 곳”이라며 “일주일에서 10일 정도면 완전히 서로 다른 4가지 세상을 모두 방문할 수 있는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한 시간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 안데스 산맥을 즐기다 30분 정도 이동하면 해안가 지역에 닿을 수 있다는 것. 1시간30분~2시간 정도 거리에 갈라파고스가 있어 갈라파고스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 네지역을 모두 돌아보는데 4일이면 충분하다. 나탈리 차관은 “방송을 통해 4일 일정으로 여행프로그램을 촬영해, 짧은 시간 4개 지역 여행이 충분히 가능함을 실험해 보기도 했다”며 “갈라파고스만 제외하면 에콰도르 국내 항공기를 이용해 30~45분이면 모두 닿을 수 있는 지리적 잇점과 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4개 지역으로 뚜렷하게 나뉘는 에콰도르 지도

'관광 중요 산업'...관광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

지난해 150만명 외국 관광객 방문...15억 관광수익 창출

나탈리 차관은 “에콰도르에서 관광산업은 석유를 제외한 분야에서 세 번째로 큰 산업”이라며 “지난 2015년 에콰도르를 방문한 외국 관광객 수는 약 150만 명이며, 약 15억 달러 관광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객 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에콰도르를 방문한 한국인은 4,619명이다. 전체 국가 중 점유율로는 높지 않지만, 이는 지난 2009년(1,688명)에 비해 173.6%나 증가한 것이다.

▲ 에콰도르의 관광 매력을 소개하고 있는 나탈리 관광부 홍보 차관

에콰도르는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투자를 지속하면서 관광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국제 항공 4곳을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하는 것을 비롯해 2013년 키토에 신 국제공항 오픈, 과야킬 터미널 신축, 도로 확충 등 정부차원에서 관광 인프라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양한 항공과 크루즈가 운항돼 접근성도 뛰어나다. 세계 각국 16개 항공사가 일주일에 144개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고, 에콰도르 국적기 3곳이 전 세계 349개 항공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북미와 남미를 관통하는 국제 크루즈도 15편에 달한다.

▲ 아마존 / 에콰도르 관광 발표자료 발췌

나탈리 차관은 “한국인이 남미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에콰도르를 통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며 “에콰도르에서 남미 전 지역으로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국가 전체 면적 20%가 자연보호 구역

에콰도르는 국가 면적의 20%가 ‘자연보호구역’이다. 이러한 강점을 최대한 살려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 걸프해와 다윈섬 지역을 ‘해안 성지’로 지정, 하루 1~2대의 배만 들어갈 수 있도록 제한했다. 낚시나 어업도 금지시켰다. 이러한 조치는 망치상어, 고래상어 등 해양 동물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동시에 ‘관광객이 오직 혼자서만 섬을 독차지하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 한 지역들이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부각됐다.

▲ 갈라파고스 / 에콰도르 관광 발표 자료 발췌

또한 에콰도르는 적도에 위치해 1년 내내 온도가 비슷하다. 키토는 가장 높은 온도가 24도이고, 해안가 지역도 쾌적한 기온을 유지하는 등 계절 변화가 없어 언제 방문해도 여행하기 좋은 나라다.

'All you need is Ecuador’ 캠페인 전개

에콰도르는 북미, 남미, 유럽 등의 외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가 차원의 에콰도르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되고 있다. 전 세계인에게 친숙한 비틀즈의 노래 ‘All you need is love’에서 따온 ‘All you need is Ecuador(당신에게 필요한건 에콰도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 영상에는 아마존, 안데스, 해안, 갈라파고스 등 4개 지역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 기차타고 안데스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 / 에콰도르 관광 발표 자료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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