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그리스 산토리니 테마 리조트를 국내에서 경험해 보고 싶다면 강원도 삼척으로 가보자!
새하얀 외벽과 코발트블루 빛 지붕 등 그리스 산토리니 섬의 아름다운 특징을 담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이 지난 6월 22일 새롭고 문을 열고, 지중해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 가득 선사한다.
‘눈을 감아도 지워지지 않을 공간’을 주제로 디자인 된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29,942평(98,933㎡)에 호텔 1동(지상 8층), 리조트 2동(지상 10층, 7층), 노블리안 1동(지상 6층) 총 4동, 총 709개 객실로 구성돼 있다. 이 곳은 ▲10개 레스토랑과 카페 ▲지중해 동굴도시 ‘카파도키아’를 테마로 한 워터파크 ‘아쿠아월드 삼척’ ▲6개 컨벤션홀 ▲더 갤러리 D(The Gallery D) ▲유아를 위한 상상놀이터 ▲도계유리공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외관부터 하얀 외벽에 파란 지붕의 ‘그리스 키클라틱 양식’을 적용, 그리스 산토리니 섬이 절로 떠오르게 한다. 지중해 분위기 연출을 위해 조경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옥상정원 산토리니광은 야자수, 잔디, 조각상, 소원의 종, 산토리니 풍 분수 등이 어우러져 지중해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장 큰 특징은 전 객실에 설치된 발코니다. 전 객실 발코니에서 청명한 삼척 하늘을 감상할 수 있고, 609실(전 객실의 86%)은 오션뷰로, 에메랄드 빛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객실은 ‘그리스 해변 위 산책’을 핵심 디자인 컨셉으로 꾸며져 지중해 모래, 조개껍질, 거친 절벽, 파도의 일렁임, 석양에 물든 해변 등을 떠오르게 한다. 욕실도 ‘투명한 바다’, ‘거친 절벽’으로 표현됐다.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해 호텔동 2층 19객실이 ‘산토리니 섬으로 떠나는 항해’ 테마로 꾸며져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은 지중해 암굴도시 ‘카파도키아’에서 모티브를 얻어 단장된 지중해풍 워터파크 ‘아쿠아월드 삼척’이다.
동그란 구멍이 뚫린 기암괴석, 부서진 성벽, 아치 등으로 꾸며진 워터파크는 실내존 352평(1,161㎡), 실외존 1,958평(6,464㎡), 프라이빗 피치로 구성돼 있다. 워터파크 정면이 삼척 바다를 바라보도록 설계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쏠비치 리조트 고객만을 위한 해변 ‘프라이빗 비치’가 아쿠아월드와 바로 연결돼 편리하게 금빛 해변을 거닐 수도 있다. 온천 ‘파묵칼레’를 연상케 하는 실외존의 ‘인피니티 풀’에서는 푸른 동해와 맞닿아 있는 느낌을 받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 길이 71.9m 워터슬라이드를 통과하며 음악, LED 조명이 만들어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 보딩 ▲튜브를 타고 수로를 탐험하는 ‘익스트림 리버(길이 168m, 넓이 4.5m)’ ▲바디슬라이드(길이 87.7m) ▲튜브슬라이드(길이 106.4m) ▲어린이 슬라이드와 워터바스켓으로 구성된 ‘아쿠아플레이(어린이 슬라이드 3기, 워터바스켓)’ 등도 짜릿한 물놀이를 선사한다.
한편, 오프을 기념 ‘산토리니 패키지’를 7월 2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아쿠아월드 이용혜택이 포함 된 ‘Day Life 패키지’, 하우스 와인과 석식 뷔페를 맛 볼 수 있는 ‘Night Life 패키지’ 2종으로 구성돼 있다. ‘Day Life 패키지’는 객실 1박, 아쿠아월드 2인 입장권, 휴고스뷔페 조식 2인 등으로 구성돼 있고 가격은 주중 리조트 패밀리 기준 24만 7천 원부터다. ‘Night Life 패키지’는 객실 1박, 휴고스뷔페 석식 2인, 하우스와인 2잔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21만 9천 원 부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