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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트,역발상 공격투자...2018년까지 직영점 20개 오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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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트,역발상 공격투자...2018년까지 직영점 20개 오픈 계획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06.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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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스위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코리아(대표 서해관)가 오는 2018년까지 전국에 최소 20개 이상의 직영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마무트는 전국에 30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마무트는 우선 이달에만 서울 등촌직영점, 부산 광복점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서울, 부산 지역에 4개의 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1일에는 대리점 형태로 오픈한 강남논현점이 영업을 시작했다.

마무트가 아웃도어 시장 조정기에 직영점 확장에 나선 이유는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마케팅 예산을 축소할 때 역으로 공세를 취하겠다는 전략적 판단과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에 걸맞은 소비자 체험을 매장에서부터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이다.

마무트코리아 서해관 사장은 “한국은 마무트 본사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올해는 직영점 확장 및 매장 강화에 집중하고 내년부터는 마케팅에도 본격 나서는 등 공격적인 점포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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