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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근규 제천시장 “글로벌 관광도시 제천,반드시 이룩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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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근규 제천시장 “글로벌 관광도시 제천,반드시 이룩해야죠!”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5.1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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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이근규 제천시장은 “그동안 이룩해 놓은 관광기반시설에 더해 내년에 청풍호 그린케이블카와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개장하고,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통해 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원들이 추가로 확보 되면 제천시는 지방의 작은 관광도시에서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4만 제천 시민의 힘을 결집해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근규 시장이 마음속에 키우고 있는 제천 관광의 미래 비전을 들어 봤다.

 

제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민선 6기 제천시가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는 ‘시민이 행복한 자연치유 도시 제천’이다. 이에 제천시는 산자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휴양도시를 건설하고, 우수 기업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이 주인 되는 행복도시 제천’이라는 시정목표와 5대 시정 방침을 세워 시정 비전을 구체화 시키고 있으며, 민선6기는 시민이 시장이자 주인 되는 민본 제천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천시의 5대 시정 방침은 ▲활력 있는 민생경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품격 있는 문화관광 ▲살기 좋은 희망농촌 ▲소통하는 열린 시정 실천을 말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정책은 제천시는 관광객들이 제천의 속살을 낱낱이 경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를 운영 중이다.

시티투어는 시내권, 청풍권, 한수권 등 총 3개 코스로 운행하고 있으며, 투어 요금은 1인당 1만5,000원이다. 시내권은 화, 목, 토요일 마다 제천역을 출발해 의림지~전통시장~교동벽화마을을 둘러본 뒤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오는 박달재를 거쳐 한방생명과학관과 한방티테라피 체험장을 찾아간다.

청풍권 코스는 매주 수, 금, 일요일에 제천역~청풍문화재단지~청풍호유람선~제3한방명의촌~금월봉~제천몰을 여행한다. 매주 토요일에 운행하는 한수권 코스는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덕주산성∼월악산 모노레일을 도는 코스로 구성됐다.

제천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차량마다 동승해 제천의 역사와 관광지에 얽힌 내용을 맛있게 설명하며 관광지를 안내하다보니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밖에도 관광지를 찾아 스탬프나 큐알(QR)코드를 찍으면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있는데, 이렇게 적립된 마일지는 지정 음식점이나 숙박업소, 특산물 판매점에서 현금 처럼 사용할 수 있다.

▲ 박달재

제천시는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인데, 관련 사업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나’

우리시는 지난 2014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5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올해의 관광도시’선정. 평가에서 전북 무주, 경남 통영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낙점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관련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특히 지난해까지 8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선발·육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두레 마을은 현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중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으로 조성한 ‘교동민화마을’은 단체 관광객은 물론 FIT(개별자유여행자)들이 한 달 평균 3천명 이상 찾아오고 있다. 또한 올해의 관광도시에 걸맞게 관광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변환형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해 PC는 물론 태블릿이나 모바일에서 식당이나 숙박업소, 체험장 등을 바로 예약·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제천시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매력과 향후 관광자원 개발계획은

우리시는 그동안 교동벽화마을 등 관광두레 기반 확립, 한방도시의 특성을 살린 한방화장품과 초콜릿 체험장 조성,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제천 힐링음식 페스티벌, 제천 대표음식 선정, 관광지 연중 문화행사, 제천관광 마일리지 도입 등을 추진해왔다. 내년 6월에는 국내 최장인 2.3km의 청풍호 그린케이블카가 개장될 예정
이다.

이런 사업이 자리를 잡으면 제천시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제천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배후 도시로 조명 받는 이유다. 또한 제천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5년도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에서 관광정책역량지수 분야 1등급 지역으로 선정됐다.

▲ 베론성지

이는 그동안 제천시가 관광분야 인적역량과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라 여겨진다. 제천시는 관광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써 앞으로 타 지자체를 선도하고자 한다.

‘퍼스트 무버’ 이야기가 나와 하는 말인데, 제천에는 우리나라 최고 높이의 번지점프장이 있고 특히, 한강에 조성한 새빛섬이 청풍호에 떠있는 수상아트홀(현 수상비행장 클럽하우스)에서 착안한 작품이라는 것을 밝혀두고 싶다.

이외 퍼스트 무버 관광사업으로는 ▲최초의 산악체험장 ▲최초의 수상비행장 ▲최초의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등이 있다, 이러한 관광인프라는 타 시도에서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을 제천시가 선제적으로 투자에 나서 구축한 것이다. 그 결과 제천시는 충주댐 담수 이후 관광의 불모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준비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제천시가 글로벌 한방도시로 성장하는 데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제천시는 충북도와 함께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구성하는 등 엑스포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시는 앞으로 엑스포 개최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누구나 한방바이오산업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방바이오산업의 우수성과 실효성, 발전상을 재조명해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엑스포를 계기로 제천 한방바이오산업을 바이오 첨단과학, 화장품·뷰티·스포츠, U-헬스 등 분야로의 영역을 확장시켜 시장 가치를 높여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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