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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천 연계 관광상품 개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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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천 연계 관광상품 개발 '총력'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03.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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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화장품. 온천축제 발굴 나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충남 아산시가 온천을 연계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두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8일 아산시에 따르면 국가지정 보양온천으로 거듭난 파라다이스도고온천에 의료와 스파, 숙박이 결합된 원-스톱(one-stop) 온천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발주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온천 효능을 치료에 접목한 국내외 사례를 조사, 온천의료관광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한 뒤 온천 의료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또 온양,도고, 아산온천을 연계한 축제를 개발해 안산온천문화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온천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도 개발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내외에서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시장을 분석하고 여성 소비자 층의 구매경향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장항선 폐철로에 레일바이크 관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산시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 개통 이후수도권 등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아산을 찾고있지만, 온천외에는 이렇다할 경제적 효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며 “온천 의료와 온천 축제 등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온천 도시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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