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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햇살과 함께 즐기는 이스라엘 유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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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햇살과 함께 즐기는 이스라엘 유월절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4.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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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함께 다양한 행사 즐겨요!
 

[투어코리아] 4월 말 이스라엘 곳곳에서 특색있는 행사들이 펼쳐져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중해 햇살 받으며 고대 파라오의 내면 깊은 비밀을 만날 수 있고 공상과학 장치들도 접할 수 있다. 4월 22~29일 유월절을 기념해 이스라엘의 해안가와 숲 속에서 전통적인 바비큐 파티와 피크닉, 박물관들의 다채로운 전시회가 열리기 때문.

우선 예루살렘 사첼 공원에서는 ‘그릭 페스티벌(Geek Festival)’이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 예루살렘이 펼쳐진다. 과학과 기술, 예술이 어우러진 야외축제로, 로봇공학, 우주, 과학과 공상과학 소설, 3차원 인쇄, 가상현실(VR), 믿기 힘든 과학기술 장치들이 옥외공원에 전시돼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바이블 랜드 박물관에선 24일부터 27일까지 ‘파로오의 분노’전을 열고 미라와 피라미드, 다양한 미스터리들 등 고대 이집트를 재현한 BLMJ를 통해 파라오의 내면 깊은 비밀들로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특히 유월절 기간 중에는 온 가족을 위한 재미있는 활동들과 성인들을 위한 특별한 투어가 운영된다. 영어가이드로 진행되는 시간은 월~수 10시30분과 12시30분. 그리고 목요일 10시 30분이다.

4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예루살렘의 올드시티에서 ‘오래된 벽에서 시작되는 라펠’ 행사도 24일부터 27일 만날 수 있다. 성벽들이 흥미진진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목적지로 변화되는 시간, 고대도시의 벽들을 타고 내려오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예루살렘 성서 동물원에서도 유월절 기간인 24~27일 특별한 투어가 마련된다. 녁 무렵에 시작되는 특별한 황혼 투어는 방문자들이 암 호랑이를 만날 수 있고 사자들에 대해 배우고, 기린들과 코끼리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어떻게 먹이를 주는 지 배울 수 있으며 동물들의 일과와 어떻게 그들을 다루는지를 배우는 등 동물들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또한 유월절 기간 열기구 쇼와 코끼리 훈련시간, 코끼리에게 먹이를 주는 경험도 할 수 있다.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사이에 있는 ‘네오트 케두밈’에서는 24~27일 ‘성서 식물원(Neot Kedumim)의 잃어버린 시간의 비밀’을 진행, 성서 시대의 자연을 그대로 재현해놓는다. 성서시대의 자연이 보존돼 있는 이 곳에서 여행자들은 3,0000년 전에 조상들의 삶을 좀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하 포아림 은행이 후원, 유월절 기간 게토 파이터 하우스 박물관, 국제 가족갈릴리 조각축제, 사슴숲, 골란 골동품 박룸관, 카츠린 공원, 음엘파헴 아트 갤러리 등 40곳의 관광지에 무료로 무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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