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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2016년 무주군, 찾고 싶은 레포츠 관광도시 도약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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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2016년 무주군, 찾고 싶은 레포츠 관광도시 도약 최선”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04.14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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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인 전북 무주군은 올해 국내외관광객 유치 목표를 655만 1,000여 명으로 세웠다.

또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으로 군민역량 강화를 위한 부자군민학교 운영, 무주 챌린지 투어버스 운영, 태권도원을 연계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개, 무주 대표메뉴 개발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황정수 무주군수를 만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계획을 들어봤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 관련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올해의 관광도시’는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관광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선정한다.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50억(국비 25억 원, 군비 25억 원)의 사업비로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 상품화에 나설 수 있다.

무주군은 제천시, 통영시와 함께 문체부가 처음으로 시행한 ‘2016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으로는 ▲무주 챌린지 코스 개발과 투어버스 운행 ▲부자군민학교 운영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 개최 ▲관광객 재방문 유도 ▲태권도 상징거리 조성 등을 추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무주 챌린지 코스는 농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편성했다. 기존의 거점 관광자원에 집중돼 있던 콘텐츠를 분산시켜 지역의 소득창출을 꾀하기 위함이다. 부자군민학교에서는 군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해 군민들이 관광도시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화권 시장 마케팅은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무주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려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인 태권도원을 연계한 태권도 상징거리를 만들어 2017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서의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2017년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 상황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2017년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우리고장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우리군은 원만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작년 8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TF팀을 꾸려 총괄 운영팀, 홍보지원팀, 환경·시설 지원팀, 친절·위생·먹거리 지원팀을 구성하고 분야 별 추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괄 운영팀은 무주투어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 자원봉사자 아카데미 운영, 군민 역량강화 교육 등 10여 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홍보지원팀에선 대회 홍보활동에 나서고, 환경·시설지원팀은 도로 교통시설 정비활동을 비롯해 부스운영 시설지원과 환경대책 업무 등을 맡는다. 친절·위생·먹거리 지원팀은 관내 일반음식점의 입식테이블 교체, 다국어 메뉴판 제작·배부, 내부 인테리어 교체 등 환경개선 사업을 담당한다.

 

‘마을로 가는 축제’는 어떤 것인가

우리 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농촌체험 관광 사업의 핵심 콘텐츠이다.
‘마을로 가는 축제’는 개개의 마을들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을 공동체의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작년 축제에서는 11개 마을이 9일 동안 3,560명의 체험관광객을 유치해 소득 창출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는 마을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촌현장 포럼을 개최해
볼 생각이다. 포럼은 6개 읍면 150개 마을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마을별 특화된 자원을 발굴해 관광 상품화하다면, 우리 농촌이 부자가 될 것이고, 이는 또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무주의 가장 든든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 연구 결과에 따라, 우리 무주는 관광 소비력 분야에서 최상위권인 1등급을 받았다.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 자원이 얼마나 많고 ▲이와 연계된 인프라는 또 얼마나 잘 갖춰졌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등 모두 3개 분야 34개 지표를 토대로 관광산업의 현 주소를 가늠해볼 수 있다.

지역관광발전지수 분석 결과 무주는 관광객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그 씀씀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체류형 생태관광 육성 계획은

우리 군은 생태적 가치와 우수한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로 삼고자 한다. 체류형 생태관광 육성 사업은 구천동 33경과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인근 관광지를 연계시켜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우리군은 지역을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일정별 체류형 관광루트를 개발하고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추억이 있는 관광지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2018년까지 반디랜드 내에 어류와 양서류, 파충류 체험학습장을 조성하고 2024년에는 구천동 33경에 생태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마디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에는 덕유산과 구천동 계곡, 적상산, 태권도원, 머루와인동굴, 덕유산리조트, 반디랜드 등 수려한 자연 경관과 더불어 남녀노소 마음껏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체험 관광지가 즐비하다.

어디 그뿐이랴. 봄에는 싱그러운 수풀, 여름에는 구천동 계곡의 맑고 차가운 물이 더위를 식혀주고,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고운 단풍, 겨울에는 스키와 덕유산 설경이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내년에는 ‘2017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도 열린다.

또한 무주하면 반딧불이를 빼놓을 수 없다. 이를 테마로 반딧불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8월 27일부터 9일간 열린다.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무주를 방문해 가족애를 북돋우고, 사랑을 키우고, 끈끈한 동료애를 나누며 진한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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