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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만 관중 부르는 ‘프로야구’...공연·페스티벌 즐길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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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만 관중 부르는 ‘프로야구’...공연·페스티벌 즐길거리 가득!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6.04.07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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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지난 1일 대구, 잠실, 문학, 마산, 고척돔구장 등 5개 구장에서 ‘프로야구’가 개막, 야구팬들의 흥겨운 나들이가 본격 시작됐다. 야구팬이 아니라도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나들이로도 그만이다.

실제 지난해 정규시즌 총 관객수는 716만 3865명을 기록, 역대 정규시즌 최다 관객수를 갈아치웠다. 고척 스카이돔 완공 후 넥센이 목동구장으로 옮겨 처음 맞는 프로야구 시즌. 새 구장의 관중 수용 폭이 넓어짐에 따라 올해 관중 수는 868만3433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당 평균 관중 1만2,060명에 이른다.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드는 경기장은 경기 관람과 함께 뜨거운 함성과 응원 열기로 한껏 달아오르기 때문에, TV로만이 아니라 이러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야구경기장을 직접 찾는다.

특히 경기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 등이 펼쳐져 볼거리,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오는 9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공연, 페스티벌 등 행사들이 펼쳐진다. 9일 오후 5시에 두산과 넥센의 2016 프로야구가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고,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는 오전 8시부터 이색 마라톤 ‘컬러 미 라드 서울’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오후 7시부터 세계적인 팝페라 그룹인 ‘일디보’의 내한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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