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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봄, 공룡 전시회 보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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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봄, 공룡 전시회 보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먹방!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3.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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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작지만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마카오’. 면적이 서울의 한 개 구(區)에 불과할 정도로 조그마한 그 곳엔 보고, 먹고, 마시고, 즐길 것이 가득하다. 마카오의 여행 재미는 역시 먹는 즐거움. 여기에 이국적인 건물들을 돌아보다 전시회 투어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 쓰리 스타(★★★) 레스토랑 로부숑 오 돔

마카오 미식 여행자라면 ‘홍콩-마카오 미슐랭 가이드북’을 미리 참고해두자. 2016 버전의 미슐랭 가이드북이 발행, 스타 레스토랑은 물론 새로운 마카오의 맛을 선사할 레스토랑 정보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올해 가이드북을 살펴보면, ‘로부숑 오 돔(Robuchon au Dome)’과 ‘디 에잇(The Eight)’ 2곳이 부동의 쓰리 스타(★★★) 레스토랑의 명예를 지켰다.로부숑 오 돔은 프렌치 요리로, 디 에잇은 중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 쓰리 스타(★★★) 레스토랑 로부숑 오 돔

또 투 스타(★★) 레스토랑으로는 골든 플라워(Golden Flower), 재드 드레곤(Jade Dragon), 더 테이스팅 룸(The Tasting Room), 지 옛 힌(Zi Yat Heen) 등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원 스타(★) 레스토랑으로는 펭 웨이 주(Feng Wei Ju), 킹(King), 미주미(Mizumi), 이탈리안 레스토랑 ‘8 ½ Otto e Mezzo’, 스시(Shinji), 테라자(Terrazza), 더 골든 티콕(The Golden Peacock), 더 키친(The Kitchen), 윙 레이(Wing Lei) 등 9곳이다.

▲ 쓰리 스타(★★★) 레스토랑 디 에잇

이외에도 마카오의 매캐니즈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BIB 구르메 레스토랑인 IFC 에듀케이셔널 레스토랑(IFT Educational Restaurant)을 추천한다.

마카오 여행재미를 더해줄 공룡 전시회 ‘리빙 다이노소어스(Living Dinosaurs)’도 3월 23일부터 9월 말까지 마카오 과학센터(Macao Science Center)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재현된 공룡 모형 14기, 72기의 작은 공룡 모형 등이 전시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당긴다.

 

특히 마카오 과학 센터는 1층부터 6층에 이르는 전시관이 모두 체험형 전시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흥미도 자극한다. 공룡 시대를 직접 탐험해보는 것 같은 가상현실 게임, 색칠놀이, 공룡에 대한 다양한 퀴즈를 풀어보는 카드 게임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 아이들에게 신나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마카오에서는 가장 큰 플라네타리움 스크린을 통해 생생한 2D 및 3D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목요일은 휴관이다.

▲ 쓰리 스타(★★★) 레스토랑 디 에잇

<사진 마카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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