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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왕인문화축제’ 준비 박차...6개 부문 58종 프로그램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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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왕인문화축제’ 준비 박차...6개 부문 58종 프로그램 진행 예정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2.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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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 회의 개최

[투어코리아] 오는 4월 7~10일 전남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등에서 열리는 ‘2016년 왕인문화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가 본격 시작됐다.

영암군은 지난 3일 ‘2016 영암 왕인문화축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왕인박사 일본가오!’퍼레이드, 왕인 트릭아트 역사체험, KBS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 등 6개부문 58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축제 때 미흡했었던 모유수유실 확충, 주차난에 따른 무료 서틀버스 운영, 왕인박사 정체성 프로그램 확대 등에 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제시된 의견들은 회의를 통해 적합성, 실행가능성, 예산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양수 부군수는 “지난 18년간 지역의 대표축제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진화 발전해 온 왕인문화축제를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탄없는 토론과 논의를 부탁드린다”며 “올해 왕인문화 축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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