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사업’ 추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불교문화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충남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하며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사업'에는 ▲천안 광덕사 ▲공주 갑사, 마곡사, 영평사 ▲서산 부석사, 서광사 ▲논산 지장정사 ▲예산 수덕사 등 도내 8개 사찰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으로 처음 도입돼 7,320명이 참여했으며,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계속 추진할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도내 8개 사찰에서 운영한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2009년 대비 84% 증가한 1만 3,979명으로 나타나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사업이 템플스테이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도 관계자는 “올해에는 기존의 템플스테이와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충남만의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해당 시·군의 관광관련 부서에 문의하거나 사찰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사진설명: 템플스테이 108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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