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손병언 프로맥 파트너십 대표이자 주한 외국정부관광청 회장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민간 관광 단체인 국제 스콜클럽 아시아 지역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934년 설립된 국제 스콜 클럽은 전세계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는 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90여 개국 500개의 클럽에서 2만 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스콜은 전세계를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5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손 회장이 맡게 된 아시아 지역은 괌에서 모리셔스까지 총 1만킬로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는 등 스콜의 5개 지역 중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현재 45개 클럽에 약 25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서울과 인천 등 2개 클럽이 있다.
이번 아시아 회장 선출에는 오랫동안 손병언 회장이 국제 스콜 클럽 아시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보여준 그의 리더십과 아시아 관광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덕이다.
손병언 회장은 “ 스콜 아시아 회장이자 관광인의 한 사람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관광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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