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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타고 특급 공연도 할인받고 ‘기차 여행 재미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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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타고 특급 공연도 할인받고 ‘기차 여행 재미 두배’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5.11.17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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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공연+호텔 결합한 ‘감상터치 기차상품’ 출시

[투어코리아] 신나는 힙합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클래식과 연극으로 풍부한 감성을 채우며 기차 여행을 떠나보자.

코레일이 KTX와 클래식, 힙합, 연극 그리고 특급호텔 숙박까지 연계한  ‘감상터치 기차 여행 상품’을 내놨다. 최대 65%까지 할인 받으며 명품 공연을 즐길 수 있으니 기차여행은 ‘덤’으로 즐길 수 있는 셈.

 

우선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세계적 힙합 공연 ‘2015 월드 힙합네이션 페스트’와 기차 여행, 숙박을 묶은 상품이 눈에 띈다. 오는 12월 4일~5일 이틀간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월드 힙합네이션 페스트’는 힙합계의 전설로 불리는 ‘더 게임(The Game)’과 천재 아티스트 ‘에릭 빌린저(Eric Bellinger)’ 등 세계적 힙합전사와 함께 지코, 박재범, 치타 등 국내 뮤지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KTX는 편도 또는 왕복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좌석은 스탠딩석과 1일권으로 나눠 500장 한정 판매한다. 지방의 힙합팬을 위해 서울 힐튼호텔 1박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기차타고 ‘8인의 피아니스트’ 선율에 빠질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거장들과 차세대 피아니스트들의 환상적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벤킴(Ben Kim), 김태형 등 국제 콩쿠르 수상과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젊은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공연 관람 후 힐튼호텔에서 숙박과 조식, 피트니스센터(수영장 포함)도 이용도 할 수 있다.

‘더티 워크’, ‘마지막 탐험’, ‘소리의 숲’ 등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하는 연극과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KTX와 함께 구매할 경우 65% 특별 할인은 물론 광주 라마다호텔의 숙박을 추가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서울역여행센터(02-3149-2028), 용산역 여행센터(02-3780-5584), 광주송정역 여행센터(062-942-3376)등 주요 역 여행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사진 코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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