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차기 협회장 선거를 실시, 남상만 현 회장(사진)이 24대 회장으로 재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체 협회 대의원 49명 중 4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남상만 후보는 30표를 획득, 조태숙 후보(18표)에 앞섰다.
남 회장은 "조직의 대외적인 역량을 키우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국 지자체와 동반 성장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24대 협회장 임기는 12월 1일부터 오는 2018년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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